내가 무슨행동을 할지 내 스스로가 모르겠다..왜그런지 내 미친삶의 내력을
쭉 나열해보자면



1. 유치원때 5만원짜리 ㅆㅅㅌㅊ장난감이랑 100원짜리 뽑기에서 나온 도금반지를 친구랑 교환함(집에서 오지게혼나고 다시 바꿈)


2. 초등학교때 다들수영복입고왔을때 수영복 꺼끌한느낌 좆같아서 삼각팬티입고 돌아다니다가 욕존나처먹음

  또 지나가는 여자애들 허리붙잡고 꼬추 존나비벼대다가 진짜 거하게 혼나고

(섹스라는걸 알고 한게아니라 그냥 느낌이 좋아서 했다. 그리고 친한애들이었음.)

브라끈도 존나잡아당겨서 여자애들 존나울림.


3. 근처에 친한애들 많이가는 중학교 3개나있었는데 다 버리고 혼자 멀리 오지에있는 중학교 진학함

(거기서 내 초등학교출신은 나혼자였음 튕긴것도아니고 내가 선택해서감)


4. 중학교다니는동안에 가장 많은일이 있었는데 간추려보면,

(1) 엄마친구가 꽤 큰회사에 높은위치였는데 나보고 자기네 쇼핑몰 모델하라고(진짜 인물은 좋았음)

진지하게 계약서까지 들고와서 엄마랑 얘기했는데

나는 아무이유없이 게임시간뺏기고 귀찮을거같아서 안한다고 존나 땡깡부려서 결국 놓침.


(2) 2살많은 사촌누나가 씹양아치였는데 엄마아빠자는동안 나랑 둘이 같은방에서 지낼때

함하자그러는거(이렇게 대놓고 말하지는않음) 병신같이 또 걷어참.


(3) 아무튼 얼굴 리즈일때 이런저런 기회가 상당히 많았는데 고3때 여드름씹창나서 결국 정작 꼴릴때는

여자 아무도 못만남.


5. 고등학교도 5분거리에있는 개꿀인곳 남녀공학이라 싫다며 때려치고 남고에서 내신잘따겠다며 남고로 진학함.


6. 근데 내신 4점대 받고 정시파이터 조짐.


7. 정시도 망해서 지잡대 공대감.


8. 그래도 취업은 나름 잘되는곳이었는데 적성에 안맞다며 2달만에 자퇴함.


9. 재수하는 도중에도 공무원준비하겠다고 돌연 ebs책 다버림.


10. 정신차리고 찔찔울며 ebs책 다시 줍고 열심히해서 의대가겠다고 생각했는데 9모 보니 다시 지잡가게생김.


11. 삼수는 절대 안할거라며 다짐중이긴한데 돌연 또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다.


12. 이 모든게 내가생각할때는 상당히 논리적이고 앞뒤가 딱딱들어맞는 과정에 의해서 내린 결론들인데

막상 시간지나고보면 상당히 후회되는 행동들뿐임.. 제일무서운건 앞으로 또 내가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