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 독립운동가들을 어떻게 봤을지 생각해봐라.

밑에 누구 말마따나

"프로 시위꾼" 정도로밖에 더 봤겠냐?

독립자금, 군자금 이런 명목으로 여기저기서 "기부"를 받아냈겠지. 뜻이 맞으면 자의고, 타의로 낸 사람도 많았겠지.

혹은 일제 앞잡이 재산을 털어 내는 일도 많았을거고.

독립운동가들이 그 자금에서 단 한 푼도 자기 몫으로 쓴게 없을까?

자고 먹고 입고 무기 사는데 다 그 돈을 썼을텐데?

이정도면 "프로"라는 말이 붙어도 문제가 없는거 아닐까?


그게 조폭의 그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김두한 같은 조폭 새끼도 지들도 독립운동가라고 사기치고 뜯어먹고 다녔지.

난 다른 독립운동가는 그래도 이해하지만,

김두한 같은 새끼가 독립운동 한거마냥 포장하고 미화하는 이 병신 헬조센 놈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애초에 조폭 새끼랑 독립운동가를 구분짓지 못하는 것부터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처음부터 조폭 새끼들이 사기쳐서 사칭하는거랑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하다가 조폭처럼 비치게 되는거랑 똑같이 보면 안되는데,

여론을 호도하려는 새끼들은 그걸 똑같이 만듬.

그 중 하나가 김두한의 미화다. 이 새끼만큼은 역사적으로 단두대 보내서 완전히 골로 보내야 되는 놈임.

그런데 나라꼴이 미쳐가지고 조폭새끼가 국회의원 해쳐먹고, 그 딸내미도 해쳐먹고, 독재자 딸내미도 해쳐먹고,

이런 꼬라지를 누구도 브레이크 걸지도 못함. 미친거지.

정말 어디서부터 뜯어고치고 제대로 역사적 재평가를 다시 해야하는지 감도 안잡힘.



그러고보니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 안했으면 사실상 친일이라는 것도 말이 되는게

보통의 민초들은 그냥 자기할 일하고 살았다.

다 독립운동한답시고 나선게 아니라,

조선의 왕이든 일본의 왕이든 

그냥 시키면 시키는대로 힘없으니 까라면 까고 사는 인간들이 대부분이고, 그게 정상이야.

실제로 민초들은 왕이 누가 되는지는 관심도 없는게 역사적으로 비슷함. 그냥 좀 덜 뜯어먹으라고 하소연 하는거 밖에는 하는게 없음.

세금 좀 덜 뜯고, 전쟁하자고 설치지만 않으면 좋은 왕임.(일본은 그걸 못해서 욕을 먹은거 뿐. 그런데 지금 정부도 그런쪽이지 않나?)

사람이 환경을 만드는 일보다는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일이 대부분이라,

그게 계속 누적되면,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시작한다.

즉, "일제시대가 된 것에 순응하지 못하고" 독립운동 하는 사람이 오히려 고깝게 보이기 시작할거다.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쟤들은 뭔데 기부금만 쳐받아먹고 돌아다니지?'

이랬을걸?


그때도 일베충 같은 앞잡이 새끼들 널리고 널린거 뻔히 아는데, 그런 마음을 더더욱 부추겼겠지.

왜놈 앞잡이들의 주요 구호 중의 하나가 그거야.

"독립운동가들은 일도 안하고 허구헌날 시위만 하고 테러만 한다."

즉, 독립운동가와 민초 사이를 이간질 하는짓만 하면 간단했어.

독립운동가를 잡는다고 설칠필요 없이, 독립운동가를 그냥 "한량, 놈팽이" 취급 하면 끝이었던거야.

사실 지금 정부가 하는 짓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간질".

정부 하는짓 잘봐. 뭐만 있으면 되려 싸움 붙이려고 안달이야. 민초들끼리 쳐 싸우면 지들한테 안따지거든.

환경은 여전히 사람을 계속 똑같이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당연히 먹히는거고.

이정도면 대부분의 민초들은 거의 친일에 동조한거나 마찬가지 수준이지.



독립운동가 얘기로 돌아와서,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보통은 무기를 들고 조직적으로 움직였으니 지금 말로는 테러리스트라고 봤어도 과언이 아닐걸.

과언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잘 생각해봐.

모든 독립운동가들이 전부 고결하고, 최고의 도덕심을 가지고, 100% 정의로운 일만 했을까?

그런 수준은 일부고, 태반은 그때 기준이나 지금 기준이나 "부도덕한" 일을 꽤 했을거야.

특히 일본순사한테 잡히면 배신하는 건 자주 있었겠지.

매 앞에 장사 없다.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같은 사람은 일부야.

보통은 고문받고 나면 저절로 배신하게 마련이지.

민족대표 33인 이던가? 그 양반들도 태반은 변절했다고 들은거 같다.


그런 사람이라도 일단 필요하니까 독립운동가들은 가능하면 같이 일하고 이끌고 갔겠지.

그러다 배신하고 그러면 내치는거고.

배신자들이 하는 잘못과 오욕은 남은 사람들이 쳐먹게 되고.

지금도 그런 꼬라지 많지 않아?


분명 뜻과 시작은 옳은 의기를 통해 투합했지만,

많은 사람이 오고감에 따라 변질되고, 변절한 놈들이 튀긴 똥물에

옳은 뜻이 더럽혀지고 비난받음.

심지어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되찾은것도 아니라 그냥 미국느님이 하는김에 독립시켜줌.(참고로 애초에 그 미국느님이 일본이 조선반도 쳐먹어도 된다는 조약맺음.)

그렇다고 독립운동을 "아무런 가치도 없는 쓸데없는 한량짓"으로 취급해야할까?

그건 결코 아니야.

그들이 민초들에게 "주의환기"라도 시켜줬기 때문에 우리는 "뭘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거다.


시위도 무작정 덮어놓고 욕할 문제가 아님.

민초들은 언제나 수동적이기에 선동당하기가 쉬운게 양날의 칼이지만,

그래도 시위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수동적으로만 살게되고,

지금같은 쓰레기 정부가 지배하는 나라라면, 그냥 최악으로 갈 뿐이다.


(박정희가 이 나라는 민주주의하기에 취약하니까 자기가 독재한댔지? 틀린말은 아니야.

근데 그 시바스리갈 고급양주 쳐빨면서 채홍사 내보내서 여자 납치해서 따먹던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

박근혜도 노무현때는 맞는말 꽤 많이했다. 근데 지금은 지가 지입으로 한 말의 정반대로 지랄중. ㅋㅋㅋ)



잡썰이 많이 들어가고,

누가 옳고 그른지 확신하기 어려운

좀 애매한 글이 되었지만,


민초로서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도 나름의 이유와 가치는 있는거고,

세상을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이유와 가치는 있음.


적어도 조폭 새끼들이 사칭하는거랑

정부 새끼들이 이간질 하는거에는 좀 넘어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