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약간 병이 있는건지.. 프로그래밍언어는 c, c++, c#만 사용했다. 자바는 그냥 이유 없이 싫었다.

네트워크 솔루션, 응용 서버 개발 등등에 관심이 많았다.

어떤 것을 개발하든.. 파이썬이나 펄 등등 으로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도.. 난 고집적으로 c로 일일이 함수 찾아가며 만들고 직접 라이브러리 만들고 개발하고 그랬다...

 

 

최근에 교수님 추천으로 연구실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서도.. 연구실에서 해야할 일들 빼고는 난 혼자서 하는 것이 좋아서..

방금 전까지도 c#으로 날씨 정보와 교통량 분석으로 패턴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히 1시간전 형들의 압박으로 대학원형들 프로젝트를 도와주기위해.. 안드로이드 앱을 하나 만들어야된다.. 자바랑 안드로이드책이랑 갤럭시3 주더라.

지금 자바피고 객체 지향 대충 훑어보고 바로 안드로이드 하는중이다. 부들부들중이다.. ㅠㅠ

이렇게 프갤에 하소연한다..

 

진정한 인재를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나한테 잘하는걸 시켜야 하는거 아니냐? 어떻게 이럴수 있지..

 

18살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

6년동안의 나의 신념이.. 형들의 권위로 인하여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