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삼아재 댓글에다가 좀 올리지... 맨날 새 글 파서 올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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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


소삼형 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533908&page=1)에 보면 틀린 말은 없긴 해.

당연히 사업에서는 돈을 벌만한 일을 해야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는 돈을 벌 수 없어.


하지만 "정성스러운 글을 작성한다"라는 것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카테고리에 해당할까?


이건 좀 말을 잘못 받아들인거야. 아마 본인이 저런거에 크게 데인적이 있는듯. 그래서 다른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런걸로 받아들인 것 같아. 뭐 인간이 원래 그런 동물이니까 나도 충분히 이해해.


근데

"정성스러운 글"이라는 것은 독자가 필자가 쏟은 노력이나 정성을 눈치채고 "이것은 퀄리티가 높은 글이구나!"라고 깨닫게 할 수 있는 글이지, 자기가 좋아서 쓴 글이라는 뜻이 아니야.

물론, 모든 분야에서 그 "정성스러운 글"전략이 먹히는 것은 아니고 어제 댓글에서 말했듯이 일부 분야(책이나 영화 평론 등)에서 먹힐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소리지.



요약

"정성스러운 글"은 자기가 좋아서 쓰는 글이 아니라 독자가 이 글이 고퀄리티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