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컴공 4학년이고 장기휴학중임돠
어찌살아야할지 모르겄슴다
학교 졸업도 막막하고 실력도 없고 막막해요
1학년땐 어떻게든 다녔고 c언어 이런 기초적인건 성적도 잘나왔는데
하면서 참 흥미가 식더군요. 개인적으로 자연대 취향이에요. 물리나 철학같은거 좋아하고 저희 아버지도 그쪽이라 영향 많이 받았슴돠
근데 컴공은 하면할수록 이건 그냥 기술일뿐 지적흥미가 눈꼽만큼도 안생기더군요.
글면서 중간에 휴학도 하고.. 그렇게 다니다가 군대 늦게 갔다오고 그렇게 머리가 백지되서 이렇게 섰슴돠
이제부터 공부한다고 젊은 똑똑한 친구들 따라잡기도 요원하고
글타고 이제와서 다른거 하기엔 나이도 많죠.
복학하면 2년안에 졸업은 어케 가능할거같은데
다른과도 아니고 컴공이 이따구로 졸업한다고 어디 먹고 살런지 모르겄슴돠
사실 이제와서 뭐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 이런 방황은 끝내고 일단 먹고살고 내 직업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언주세요.. 걍 다 포기하고 닭집 차릴 군자금 모아야합니까?
나랑같이 사업 ㄱ? 같이 닭집장사 ㅋ?
ㄴㄴ 비슷한 이유로 일찌감치 조퇴한 친구가 있어서 사업할거면 그녀석이랑 같이 할검돠 것보다 컴공 복학하는 길을 가장 원하는데 진정 이미 끝난겁니까?
관심도 없이 좆대로 살아와서 , 그리고 군대갔다오고 하니 아는사람도 없고 컴공하던 넘들 뭐하고 뭐하는지도 모르겄고 친구랍시고 있는건 자퇴하고 주식이나 하고 있고 도움이 안됨돠..
조퇴랰ㅋ자퇴임돠
컴공 해서 걍 it떌깜이라두 해라!!
땔깜이라도 하려면 뭐 공부해야할까요? C언어는 때려치라시는데 좋은 불쏘시개가 되려면 뭘 파야하는지 조언주세요
어떻게 3학년까지 수료는 했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다 수박겉핥기로 공부한거라 쓸모가 없슴돠 .. 마치 내 인생같군뇨
워크넷 들어가서 it검색해 보면 땔감 구하는거 대부분 컴공 시간 낭비 국가 정책에 넘어가서 인생 너무 많은 길 오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군요.
나랑 똑같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