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신피질에관한 책을읽고 생각의 원리에관해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생각의 중추는 자극을 받으며 내보낼 수 있다. 그 자극들은 몸의 각종기관으로 부터 온다. 자극을 받지 못 한다면 내보낼 어떠한 자극도 없을 것이다. 이로부터 생각의 중추를 극히 추상화된 단순 패턴처리기계라고, 비슷한 기계들이 뭉쳐 복잡한 패턴을 만들어낼 뿐이라고했다. 정보의 복잡성은 축적될 수록 복잡해지고 그것에 걸맞는 탐색기계가 필요해지며 이러한 기계들이 모여 중추를 이룬다고 보았던것이다...(생략)
수학적, 논리적, 관찰적인 학문이아닌 넘어 비논리적, 비관찰적 학문이 있다면 어떨까? 철학적 문학적 예술적요소를 말하는게 아닌 일개 헛소리, 망상만으로 이루어진 학문을 말하는 것이다. 이 학문도 논리적학문과 못지않은 논리적 사고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망상, 허언증 환자와 같다하면 연구가 시작된이상 망상, 허구가 아니니 그럴 수 없겠죠 . 앞 구절 뒷 구절 전부 개소리니깐요
타당하다는 것은 그게 윤리적으로 바람직하냐와 관계 없고 가정이 참이냐와도 관련 없이 도출 과정만 논리적이면 됩니다. 가정이 거짓인 부분은 예술이나 비유클리드적 세계의 연구에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망상증 환자가 유에프오가 있고 지구에 외계인이 만든 도시가 있다는 내용의 책을 썼다고 누가 얘기인가 글을 쓴 걸 10여년 전엔가 본 적 있습니다. 그 글 쓴 사람이 학자였는데 정말 혹할 정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판타지 세계를 만들거나, 빅브라더 백과사전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상으로 정보기관을 구축하는 건데, 오픈소스 정보기관이라고 할 수 있죠. 대통령과 빅브라더만 보는 비밀과 어둠의 세계의 구조를 상상으로 위키나 소설에 구체적으로 구축하는 겁니다.
문제는 이 정보가 누적되면 범죄 정보라면서 검열을 당할 것이라는 것. 공무원 입장에서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니까.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는 장르를 판타지나 미스테리 분야의 소설로 하면 좀 쉽습니다. 외계 행성의 가상의 나라라 세계관을 얘기한다고 하는 겁니다. 실제로 디씨에서 제일 검열이 활발한 곳이 미스테리 갤러리입니다. 저는 여기 운영자가 사실상 수사기관 직원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