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슈와츠가 남긴 유산, 기밀 제보 시스템ㅣ

http://www.bloter.net/archives/195340


나도 한번만 입력하면 언론사에 동시에 뿌려주는 시스템 필요하다고 90년대 말에 일기에 적은 적 있다.

비교적 인터넷 초기에 한국에 그런 사이트가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한국 정부가 검열한다면 언론사 제보 URL 도청할 수 있다.


SSL 지원하는 제보 시스템 조차도 본 적이 없다.


(물론 최근 스노든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SSL도 중간자 공격으로 뚫린다고 하지만.)


따라서 나는 최소한 언론사가 파일 받으면 답장은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일급 정보는 언론사나 정당으로 가기도 전에 가로챔 당할 것이다.


가디언에서 시큐어 드롭 서버를 운영 중이다.


경향신문에서도 비슷한 게 있었던 걸 알고 있다.


현재로선 제보의 최선책은 직접 발로 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불가피하면 대중교통(클수록 좋다)으로 가는 거다.


물론 살아서 도착해야 한다.


신문사나 정당으로 전화를 미리 하는 경우 가는 도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신문사나 정당 전화는 신문사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