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까지 정보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수집된, 가공된 자료라 정의하였었으며, 그것에 익숙해져 자신에게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잊어버리고 삭제해왔다. 물론 복제본과 같은 것들도 정보로 취급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필요를 정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정보의 정의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정확한 분류와 가공을 위한 방법을 알아볼 것이다.
정보에 대한 좀 더 엄밀한 정리로 우리는 필요성, 생산성, 중요성 등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학술적으로 검증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다. 우리가 연구하고 싶고 수집하고 싶은 정보는 아무 생각없이 키보드 끝에서 쓰여지는 쓸모 없는 이진수 덩어리가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고 얻어낸 정보만을, 그리고 논리적이지 않은 상상적인 정보만을 원하는 것이다. 이미 수집되고 가공된 정보들은 그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계획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이는 정립되지 않은 어떠한 학문에 대하여 그 기초가 부정되면 싸여있던 것들 중 상당수가 어긋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으며 완벽히 논리적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그렇다. 이는 마치 모든 규칙들이 정해져 있고 완벽한 임의의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운명론적 생각을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정보의 수집은 기존의 법칙들과 완전히 어긋나고 지나치게 상상적일 경우 가공되지 못할 수 있다. 흔히 읽는 소설분류가 아니다. 판타지를 쓰자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얻어낸 것들 중 조합하여 이끌어 낼 수 있는 정보를 쓰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정보의 수집은 극히 어렵다. 선뜩 나설 수도 없는 것이고, 모여봤자 수십 수백 명 만이 참여하여 비생산적인 수집, 가공과정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즉,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정보들을 교류하여야 한다. 이는 현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이므로 양치기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물론 소수가 이룰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지 수집에만 어려울 뿐이지 가공은 더 쉬워질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소수의 이 계획을 위해 이러한 쓸데없는 글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비 논리적이고 가공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언가 하고있음을 비교적 논리적인 합리화를 통해 이끌어 내는 것과 다른게 없는것이다.
그럼 방법은?
일단 딱히 방법은 없다. 닥치는 대로 어딘가에 적어볼 것이다. 일단 참여할 사람은 없는 것 같으니 혼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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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쓸데없긴 한다만, 혹시 저 두 번째 사진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무적공돌이 시로군
두 줄만 읽었읍니다
문돌이 같은 새끼는 비추여
글 잘썻다 내가 이런글 볼려고 프갤온다 바로이런 좋은글땜에 프갤을 못끊는다
만연체 마스터라고 할수있다
쓰고싶은 주제 있으면 프갤에 배설하면 됩니까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는 기철학(몸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대과학으로 기의 존재가 인정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융의 심리학에도 호감이 있습니다.
두번째 이미지는 pcb 기판, 트론이란 영화, 등고선 그래프 등이 생각납니다.
구글에 trace on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짤이군요. 에미야 시로가 동조 마법을 사용하면 애니판에서 저런 연출이 나옴미당
검색해보니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란 비주얼 노벨인가보네요.
마지막 두 줄 "결국은~" 부터 이 글의 핵심이니 꼭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