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 K]에는 한때 20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그 숫자야말로 [슈퍼스타 K]가 스스로 ‘대국민 오디션’임을 자부하는 이유였다. 그러나 [슈퍼스타 K 7]이 마지막 회 시청률 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몰락하는 사이, 올해 음원차트에서 가장 뜨거웠던 Mnet [쇼 미 더 머니 4]에는 7천여 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CJ E&M이 제작할 걸 그룹 멤버를 뽑는 Mnet [프로듀스 101]에는 101명의 참가자들이 출연(이 중 3명은 방영 전 출연 포기)한다.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었던 시청자는,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스 101]에서 투표만 할 수 있다.

제작진이 실력 있는 인물들을 사전 접촉했다는 의혹이 있다 해도, [슈퍼스타 K]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반면 [쇼 미 더 머니]는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바비와 송민호처럼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과 이미 유명세를 얻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시작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그 틈에 아마추어 래퍼들이 몇몇 있었다. [프로듀스 101]은 개인 참가 자체가 불가능하다. 101명의 참가자는 거의 대부분 Mnet과 사전 교섭이 가능한 기획사 소속이다. 현재까지 상세한 프로필이 공개된 70명 이상의 출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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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구조. 죽음의 삼각지대. 한미일 삼각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