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개도 10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다.

이제 내가 3개월간 눈팅하며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자주 질문하는 것들에 대해 답해주겠따.
좋은 정보였다고 생각되면 추천 올려라


Q1.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습니다. 어떤 언어를 배워야 하나요?

A1. 만약 니가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할 거라면 파이썬이나 루비같은 플랫폼 친화적이고 익히기 쉬운 언어를 추천한다. 하지만 전문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이런 쉬운 언어들부터 익힌후 다른언어들을 종국에는 섭렵해야 몸값이 올라갈 것이다. 물론 가고싶은 분야에 맞는 언어를 찾아서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면 게임개발을 하고 싶은데 처음부터 파이썬을 배울필요가 없는것이다.


Q2.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탑재될 어플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A2. 요즘은 웹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해서 굳이 타이트하게 애플이나 구글에서 만든 언어를 배우지 않더라도 구동이 가능하도록 할수 있따. 하지만 ios나 안드로이드에서 정말 쓸모있는 어플을 개발하고 싶다면 결국은 스위프트나 go를 배워야 한다. 이쪽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지금부터 배워라.


Q3. 비교적 최근에 나온 객체지향 언어들은 속도가 마음에 안들고 c같이 옛날에 나온 언어들은 사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빠르면서 현대적인 언어가 없나요?

A3. 그렇다면 지금당장 어셈블리를 배워라(또는 기계어를 배워도 좋다). 그리고 네 입맛에 맞춰 새로운 언어를 어셈블리로 개발해라. 그리고 속도와 사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잇는 언어를 창조하라.


Q4. 앞으로는 웹앱이 대세인가요?

A4. 웹앱의 사용범위가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앞으로도 몇십년간은 웹앱으로 할수 있는 수준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간편하게 웹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비 전문가들은 자바스크립트를 필수로 공부해두고 그에 딸린 프레임워크들인 jquery node.js react.js express.js angular.js meteor.js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라.


Q5. 자바는 망해가는 언어인가요?

A5. 현재까지 운영하는 것만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이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발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현재 자사의 모든 것들을 좀더 오픈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앞으로 드론과 비슷한 기계들이 많이 등장할 것인데 이를 제어하고 통제하는 시장이 무한히 넓어질 것이고 고립된 정책을 고수해서는 경쟁할수 없는 것이다. 자바는 이런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서서히 가라앉을 것이다.


Q6.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A6. 동물과 식물의 차이점은 예측하는 능력이다. 가령 강아지에게 공을 던져주면 그것의 경험을 통해 공이 어디로 갈지 미리 예상하게 되고 실제로 공을 던지지 않고 던지는 시늉만 해도 그 방향으로 달려나간다. 인간은 이 예측하는 상상의 능력이 좀더 발달되어 있기에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해낼수가 있는 것이다. 좋은 프로그래머란 알고리즘화를 잘하는 것일수도 있고 간결하고 효율적이고 버그없는 코드를 잘 짜는 능력일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이런것들은 주가 될수 없다. 네가 설령 회사 사장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라 할지라도 미래의 시장을 내다보고 미리 선점해 돈을 많이 벌어들일 수 있는 능력, 회사에서 과감히 나와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실행력이 있다면 좋은 프로그래머 인 것이다.




반응 좋으면 3개월 후에 또 조언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