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개발자 한다고 깝치던게 화근이었는지 ..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본건지 ..


이력서 넣어봤자 연락은 안오고 .. 이번에 면접보고 합격해서 좋아했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신입 사원 입사 다 취소됐다고 연락오더라 .. 


부모님은 자식 기죽을까봐 구박도 안하고 ..

밥 먹었는지, 몸은 괜찮은지 항상 걱정해주시고, 항상 아들 굶을까봐 출근하기전에 반찬 해놓으시고 ..

여자친구는 항상 괜찮다고 응원해주고 ..


나같은 놈이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되는건지 너무 죄송하다 모두한테 ..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하고 오니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눈물이 막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