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개발자 한다고 깝치던게 화근이었는지 ..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본건지 ..
이력서 넣어봤자 연락은 안오고 .. 이번에 면접보고 합격해서 좋아했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신입 사원 입사 다 취소됐다고 연락오더라 ..
부모님은 자식 기죽을까봐 구박도 안하고 ..
밥 먹었는지, 몸은 괜찮은지 항상 걱정해주시고, 항상 아들 굶을까봐 출근하기전에 반찬 해놓으시고 ..
여자친구는 항상 괜찮다고 응원해주고 ..
나같은 놈이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되는건지 너무 죄송하다 모두한테 ..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하고 오니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눈물이 막 난다 ..
ㅜ
씨발 취업못하는게 죄냐 기죽지마라
여친이라도 있어서 부럽다
돈까먹는다기랠 돈까스생각난건 나뿐이냐
지금 그 기분을 잘 기억하고 있어라. 그래야 다음번에 더 필사적일 수 있을꺼야..
잘 다니던 회사에서는 무슨일 했는데?ㅠ
힘내라 .. 시즌이 안 좋아서 그런거임. 어깨 펴고 열심히 두드리고 다녀라
요미고드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