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막둥이를 나아부려서... 나랑 17살 차이나는 7살짜리 남동생이 있는데..


아버지가 전자 센서 모듈 관련 사업중이셔서 집에 임베디드 관련 된 것들이 많음..

나두 컴공이라 15살 때부터 프로그래밍 했고..


자연스럽게 집에 온통 전자기계, 프로그래밍 책만 있음.. 엄마는 영어학원 원장

막둥이한테는 일부로 컴퓨터 멀리하게 했거든..  아버지가 반대하심. 막둥이 티비나 컴퓨터 보는거.

컴퓨터도 대부분 리눅스/유닉스 환경이라.. 게임은 일체 할 수 없어...눈에 안좋으니까.. 근데 얘가 컴퓨터에 흥미 보이더니..

내가 하는거 재밌어 하는거 같아서.. 내가 공부할 때 자꾸 방해해서 옆에 노트북 하나 주고 가지고 놀게 했는데..

스크래치랑 파이썬을 시간 날 때마다 알려주고... 


한 4개월 됬는데.. 리눅스 기본 명령어는 아는거 같고.. 스크래치는 재미없어 하드라..

파이썬같은 직접 입력하는걸 좋아함-;;

c언어도 최근에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구구단하고 피라미드 모양들을 짜더라구 (물론 내가 옆에서 좀 많이 힌트줌. 곱셈 나눗셈을 어려워하니)

지금은 내가 컴퓨터 구조 관련되서 초등학생들도 볼 수 있는 만화 같은 책 보라고 줬거덩...


그래서 나는 막둥이가 좀 잘하는거 같이 느껴져서 이번에 아버지한테 말하려는데


너네는 어떻게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