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에 이 글은 본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맘에 안드셔도 널리 양해바랍니다.

제가 경험했던 면접의 기본적인것부터 전체적인 흐름까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함니당.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여러개의 회사를 지원했든 특정 회사를 골라서 지원했든 일단 면접을 보러 가는 그 회사에 대한 정보는 기본입니다.
1.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 (대충 회사의 주력 제품 등등)
2. 회사의 인재상
3. 회사의 목표나 비전

위의 세가지는 꼭 알아갑시다.
질문 무조건 들어옵니다. 우리회사에 왜 지원하게 되었냐. 뭐하는 회사인지는 아느냐.
그리고 물어볼수도있고 안물어볼수도있지만 우리 회사의 인재상이 뭔지아느냐 혹은 인재상은 이러이러한데 본인이 거기에 부합되는 사람인거 같냐? 이런식으로..
그렇다고 너무 달달 외워가서 기계처럼 대딥하지 맙시다. 너무 오버하는 티나고 인간미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해 조사하다가 궁금한것들에 대해 억지로라도 간단한 질문을 한 두개 만들어가면 좋습니다.
면접관들에 질문에 계속 대답만하기 보단 질문도 한번씩 해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튼 위에 내용은 어딜가나 무슨 직군이든 공통적인 기본사항이고 우리는 기술직입니다.
위에 저런거 다 잘해도 실력없이 보이면 땡입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IT회사라면 필기시험을 봅니다.
전공 지식이 아무것도 없고 면접 전 필기시험에 답 조차 거의 쓸 수없으면 그건 준비가 안된겁니다. 면접 볼 자격없습니다. 입사해서 배워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암튼 필기시험을 봤으면 면접중에 시험문제에 대해 왜 이런식으로 해결했냐에 대한 질문이 백타 들어옵니다. 그건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설령 틀렸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잘 대답합시다.

이제 이빨을 잘 털어야합니다. 기술관련해서 여러가지 질문이 들어옵니다. 어차피 면접관도 신입에게 큰 기대는 안합니다. 가능성을 봅니다.
수상경력이 있느냐?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느냐? 등등 질문이 들어올텐데 사실과 구라를 적절히 섞어서 해줍니다. 물론 과거에 좋은결과를 가진 결과물이 많이 있다면 그대로 말해도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진행하다가 실패한것들이 있더라도 성공했다고 뻥을 쳐줍시다.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그것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대답은 미리 준비합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힘들었던점이나 어려웠던점 같은 경우를 준비하고 꼭 그걸 해결해낸 방법에 대해서도 할 말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진짜 본인이 해본게 아무것도 없다면 모 아니면 도입니다. 없던 프로젝트도 미리 적당히 할 말을 설계해서 갑니다. 만약 면접 끝나고 그 프로젝트를 메일로 보내라고하면 좆망입니다. 다른 회사를 알아봅시다.
근데 요즘엔 그냥 쟤가 그런거 해봤나보구나.. 하고 그냥 많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업무적인 협업에 대해서도 물어봅니다. 학부 시절때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이나 팀원들 사이에 어떤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는지 등등.
글 쓰다보니 귀찮아지네요.  알아서 준비합시다.

그리고 신입한텐 딱히 물어볼게 더 이상 좆도없으니 학교때 동아리 같은건 뭐들었냐? 취미나 특기는 뭐냐? 등등 물어봅니다.
동아리는 학과 랩실은 기본적으로 하면서 다른 일반적인 동아리 얘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여행 동아리라던지. 문학이라던지.. 그리고 취미나 특기에서 컴퓨터 이야기나 게임이야기는 하지맙시다.
등산이나 자전거타기등등 이런거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업무 이외에도 동료들과 얼마나 어울릴 수 있는지도 판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격의 장단점 부분에서는 단점을 먼저 말하고 장점으로 끝냅시다.
ex) 저는 성격이 급한게 단점이지만, 그런만큼 긴박하거나 급한 업무에 대해서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단점을 먼저 까고 장점으로 승화시키거나 나중에 말해줌으로써 단점은 별로 귀에 안들어가게 합시다.

대충 이런식으로 흘러가다가 연봉 이야기가 나옵니다.
돈 많이 받고 싶은건 누구나 똑같지만 많은 신입분들이 이러다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에 그냥 생각했던거보다 한참 못미침에도 불구하고도 수긍하는편이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면접을 왜 보는걸까요? 일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죠. 돈 때문에 이 지랄하고 있는겁니다. 그러면 당당하게 연봉에 대해서 얘기합시다. 그러기전에 현재 업계의 평균 연봉등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고 너무 과한 금액을 불러서는 안되겠죠.
회사에서는 당연히 덜 줄수록 좋습니다. 안 주려고 하겠죠. 지금까지 면접동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면 어느 정도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관들도 금액적인 부분에 이야기를 하는걸 이해를 합니다.
절대로 신입이 벌써부터 돈을 이렇다 저렇다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여나 그런 회사라면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사의 복지나 상여금 식대제공 같은것들도 물어봐야합니다.
야근의 빈도나 강도에 대해서도 질문합시다.
야근 하는데 문제가 없느냐는 대답에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점심만 제공해줘도 일년이면 200입니다.
연봉에 식대 포함인지 아닌지 등도 물어보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면접을 잘 보는거에 급급하기 보다는 미리 자기계발을 하여서 준비된 상태라면 어떤 과정이더라도 여유가 생길겁니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합시다.

시작은 거창하게 말 했는데 두서없이 써지다보니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네요.
다들 좋은 결과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