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인간이나
본인의 인생에서 자랑할만한 것이 학벌 밖에 없는 인간이
지잡 운운하면서 남을 까내리고 거기서 자존감을 세운다.

그러다 학벌이라는 것은 내가 좀 더 나은 결과를 얻게 서포트 해주는 것에 불과하고, 결국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과 노력이라는 걸 깨닫게 될 때 끝없는 부끄러움에 몸서리치게 된다. 불쌍한 인생이다.

나도 비슷한 길을 걸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적극적으로 까내리진 않았지만 마음 속에 무시하는 마음과 우월감 같은 것은 있었다. 그게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는지 깨닫게 되고 나서부턴 자다가도 이불킥을 한다. 지금 글 쓰고있는 놈도 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