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 있는데 요즘 어딜가든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택시에서 내릴 때, 카페에서 종업원에게 음료를 받을 때 등등
아주 사소한 것에도 "감사합니다" 라고 해댄다.
굳이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닌데도, 너무 의미없이 "감사합니다" 를 남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종업원들은 자기 월급 받으면서 본인 일하는 거고, 우리 또한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의 주체가 되는 고객 입장인데
내 돈 내고 그게 감사할 일인지 잘 모르겠다.
물론 그 이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생각치도 못했던 걸 해준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냥 요즘에 하는 "감사합니다" 는 진정성이 없는 예의상 하는 가식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도 예전에 대학때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다. 배달을 가서 물건을 건네주면 감사합니다 라는 말보다는
비도 오는데 조심하세요. 등등의 말이 훨씬 듣기 좋았던 기억이 난다.
모든 것에 감사 해라 라는 말이 있는데, 밖에서는 그렇게 매번하면서 집에서 어머니가 밥 차려 줄때는 왜 감사하다고 안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나의 생각은 이러해...
돈이 있어서 이물건을 제공해 주지 않았더라면,, 구매하지 못했을꺼야
그러므로~ 내가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지만, 구매 할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 ?
감사하다 ? 이런 맥락 으로 해석하는건 어땡 ?ㅋㅋ
돈이 있어서 이물건을 제공해 주지 않았더라면,, 구매하지 못했을꺼야 => 돈이 있어도 이물건을 제공해 주지 않았더라면,, 구매하지 못했을꺼야
안두인 : 감사합니다!
거래가 성사되서 감사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봐. 아무 말 안하면 신경 안쓰면 몰라도, 개병신새끼들은 쒸,,,,불,,,, 왜 인사를 안하는거냐면서 씹어대는 호로새끼들도 있단 말야. 안전빵인거지. 딱히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닐텐데. 관용적 표현이 원래 그런거 아닌가?
말 안해서 지랄할사람은 있는데 말해서 지랄할 사람은 없기때문.
이 세상 모든 식재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