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학교가 찾아주는게 아니라 네가 알아서 찾는거임.
우선 자신에게 보안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왜 이쪽으로 들어가고 싶은지 물어봐야함.
그걸 정했다면 "학교를 들어가서 뭘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학교 커리큘럼들 찾아보고 부족하면 학원다니면서 알아봐라.
실제로 인터넷에 실무뛰는 사람들 이야기 많이 접할수 있고 대략 이런 곳이구나 짚으면서 뜬구름을 어느정도 걷어낼수 있으니깐.
그렇게 의견도 찾아보고 실제 커리큘럼대로 공부해보면서 다시한번 묻길 바람. 내가 이쪽으로 들어가고 싶은지.
ps. 지금 보안이 중요시되고 있는건 맞는데, 하나 고려할 점은 프로그래머들은 언제든 보안 인력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야. 이건 보안학과 나온 사람들에게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지니고 있음.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 취약점에 대해서 더 잘 암. 만약 보안쪽으로 가고 싶다면 해킹 기술이나 기교를 익히기보다는 이론을 익히는게 맞는 방향인것 같음
보안학과나 사이버국방학과 이런데 들어가는건 갠적으로 찬성하는 편임. 더 최신의, 힙한 기술들과 교육법을 배울 가능성이 높으니깐.
다만, 거기 들어가서 공부를 한다, 아니면 거기서 뭘 가르친다가 아니라 거기서 공부도 하면서 자기 스스로 공부도 해야함. 보안이든 프로그래밍이든 그래. 안그럼 치킨각 ㅅㄱ
ps2. 난 실력 개늅늅이고 어디 명함 하나 못내밀지만 착각속에 살기도 했고 오랜 기간동안 실패를 겪어봤기 때문에 구태여 이런글 쓰게 된거. 재미있어서 한다, 진로가 유망해보여서 한다 이런건 다 이유가 있는 답이라고 생각함. 그런 답을 폄훼하고자 하는게 아님. 이 길이 맞느냐를 적어도 인터넷 지식인처럼 물어보고 답변 깨작깨작 적은걸로 결정하려고 하지 말라는거지. 그럼 진짜 ㅂㅂ
소주
금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