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20살때의 이야기 ㅋ


리니지 프리섭 구축해보고 싶어서 막상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과로 진학하긴 함.ㅋ


근데 프로그램이라곤 대학교에서 수업듣기전까지 한번도 안해봤는데


학과 선배중에 OT(?)에서 본 맘에드는 씨발년(22)이 있었는데 그년도 날 좋아함 ㅋ


암튼 첫 C언어 수업을 듣고 왔는데 그년이 나보고 이번주안으로 c로 구구단 스스로 짜면 맛있는거 사준다 함 ㅋ (지금생각하니 좆같음ㅋ)


진짜 여자가 사람을 바꾼다고 ㅋㅋ 아~무것도 몰랐는데 진짜로 삼일만에 책만보고 구구단이 짜지더라 ㅋㅋ


그래서 그년한테 보여줬더니 자기는 세단씩 출력되는걸 원햇다고 고치라고 해서 그날저녁에 대가리터지고 결국 고치고 밥얻어먹고 술먹고 ... 후식(?)까지 거하게 따먹고 쌩깜ㅋ


알고보니 그 년 남자친구도 있었고 나는 본적없는 군대간 울학과 선배였는데 그년이 다 일러바쳐서 ㅋㅋ 휴가나와서 나 죽여버린다고 찾아다니길래 존나 도망다닌 기억이 남ㅋㅋ


지금 생각하면 천하의 개 씨발년이었지만 프로그래밍에 자신감이 생기고 취미를 붙히게 된 계기가 아니엇나..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ㅋㅋ


군대가서 대가리 포맷된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