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학년인데 수업시간에 "여러분은 우리 과 아닙니까?" 하신다.

학과 행사도 참여하고, MT도 가고, 체육대회도 가고 전강도 오라신다.


오늘 전강은 교수님도 오신다고 전학년 참여하라길래 억지로 시간 맞춰서 가봤다.

가봤더니 "교수님은 사정이 있으셔서 못 오셨습니다."


시부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늦장 부리다가 디시에 댓글 다는 것도 빨리 끊고 급하게 갔다.

힘들었다. 10분도 안 하는 전강, 나랑은 코딱지만큼도 관계가 없는 전강

교수님은 이렇게 아싸를 전강에 소환하셨다.


힘들어서 나머지 20분을 더 앉아있었다.

자리를 비켜주고 동전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왔다.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모르면서 댓글을 또 달았다.

"배우는 네가 알겠지" << 내가 봐도 병신같다 ㅋㅋㅋ


엣지 브라우저는 블로그스팟(구글)과 디시 에디터에서 엔터를 씹어먹는다.

(엣지하게 엔터를 먹어부렸어야~)


도둑이 제 발 저려하듯이 피해의식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해의식의 증상

- 우울하다.

- 말 수가 적다.

- 멋진 이성을 좋아한다.

-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대부분 잡일 때문에 그렇다.


치료 방법은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