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월, 사람들은 기억의 노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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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화제’ 노래 2곡
다음달 16일 2주기를 앞둔 세월호 참사를 돌아보게 하는 노래 두곡이 나왔다. 최근 밴드 안녕바다가 낸 정규 4집의 ‘밤새, 안녕히’, 그리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레드벨벳이 선보인 ‘7월7일’이다. 레드벨벳의 곡은 팬들이 뮤직비디오의 여러 상징적인 이미지에서 시작해 곡 전체로까지 세월호와 연관해 해석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경우다.
안녕바다 4집 수록 ‘밤새, 안녕히’
참사 당일 유가족 생각하며 작곡
“아픔 함께하려” 추모집회 참여도

레드벨벳 ‘7월7일’ 뮤직비디오
물이 차오르는 배·선실 복도 등
팬들 ‘4·16’ 해석…소속사 “추모곡 아냐”
‘7월7일’은 레드벨벳이 17일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벨벳>의 타이틀곡이다. 칠월칠석 같은 기적적인 만남을 감지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 노래다. 그런데 멤버 웬디가 노란 종이배를 들고 있는 티저 광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