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태’ 데이터 무제한제, 테더링도 로밍도 꼼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2&aid=0002692164
KT와 LG유플러스, 제공량 넘기면 끊거나 과금… SK텔레콤은 속도 떨어뜨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이 올해 3월 28일 경기 광주에서 열린 ‘점장 리더십 캠프’에서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이름값을 하기는커녕 가입자를 속여 왔다. 통신사들이 새 서비스를 내놓을 때 ‘역대 최고 LTE 속도!’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망부하를 우려하며 은근슬쩍 속도를 뚝 떨어뜨리거나 아예 막아버리기도 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유치 경쟁을 하기 위해 만든 무책임한 선심책이다. ‘공약(空約)’이었다.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도 ‘그냥 LTE 무제한인가 보다’ 하고 써 왔다. 참여연대가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 전까지는. 통신사들이 음성, 데이터 쿠폰 같은 걸로 무마하려고 나섰고, 정부도 눈감아줄 태세다. 그러나 아직 손볼 데가 한두 군데 더 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이름만 보면 마치 LTE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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