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개 높이를 낮춘다.

신선은 종이 한 장을 베고 잔다고 한다.

평소 목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 개발자들의 자세 특성상 ( 모니터에 눈을 꼬라박느라 )

뒤로 충분히 젖혀질수 있는 이완이 필요함.

목만 받쳐서 1자목이 아닌 원래의 c자목이 ( c-spine )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요령.

수건을 둥글게 감아 뒷목 약간 위에 베는 것도 방법.


2. 자는 방향, 누워서 티비 (모니터) 보는 방향을 점검한다.

한쪽으로만 자게되면 얼굴이 비대칭이 됨.

우측 어깨를 깔고 자는게 심장에 편하긴한데, 어깨와 목에 무리를 줌.

모니터에 영화같은걸 켜놓고 누워서 보다 잠드는 경우에도

사실 아주 불편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니

누은 머리 위치를 자주 바꾼다든지해서 자세를 바꿔주는게 좋음.

엎드려서 자는건 심장에 안좋음.

정 엎드려야 되면 왼쪽 어깨와 다리 아래에 작은쿠션을 끼든지.


3. 의자 높이 조절

의자는 팔걸이가 책상에 겨우 들어가는 정도로 높은 높이가 좋음.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의자들 매우 안좋아.

단단히 고정된게 허리에 편해.

물론 팔걸이 높이도 제각각인데,

허리와 어깨에 들어가는 부하가 trade-off 관계라는것을 이해해야함.

허리가 편하려면 팔꿈치->어깨로 상체를 지지해야 하고,

어깨가 편하려면 허리에서 상체의 자중을 견뎌줘야 함.

가장 win-win 하는 관계는 평소 운동으로 허리근육을 키워

척추와 어깨 회전근에 주는 무리 ( 회전근개파열 ) 를 줄여주는 것임.


4. 모니터 높이 조절

시선의 높이가 수평보다 항상 높게 되면 ( 5도 이상 )

목이 뒤로 약간 젖혀지게 되고,

이 자세가 오래되는 경우에도 디스크가 발생함.

따라서 거의 수평이 좋고,

한 시간에 10분씩은 목을 부드럽게 돌려주는게 좋음.

목이 뻣뻣하다고 강하게 젖히고 비틀고 하다가는

목뼈가 갈려나가거나 목 근육이 탄력을 잃게 되니 조심.


5. 혈류 점검

건강검진시 피가 기름지게 나오는 사람들이나,

선천성 질환인 혈색소이상처럼 혈전이 생기기 쉬운 사람들은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들 ( 양파, 마늘 따위 ) 을 충분히 먹어주고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함.

그렇지 않으면 당뇨, 뇌졸중으로 진행가능.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한쪽팔, 엄지손가락까지 저리거나,

어깨가 쉽게 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다 중풍으로 가 버리곤 하지.


6. 수맥 ( 자기장 ) 점검

피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붉고 ( 산화 철 ), 철은 강자성체기 때문에

혈류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주택내의 자기 밀도 영향도 있음.

휴대폰 앱 같은건 좀 엉망이긴 한데, 어떻게든 측정해서

( 전용 계측 장비들은 구하기가 쉽진 않을듯 )

가급적 자기장의 밀도 / 세기 변화가 큰 위치에선 잠을 자지 않는게 좋음.

지반에 물이 흐르지 않아도 철골과 파이프, 보일러 배관 따위로

자기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

그래서 난 전기장판 같은거 싫어함.

( 전자기파 관련한 품질 측정이 힘듦 )


*. 배가 냉한 사람들이 허리를 쑤욱 아래로 내리는 식으로,

혹은 상체를 책상 앞으로 쏠리게 하는식으로

배를 책상에 닿게 하면 체온을 책상에 뺏겨 설사가 잦게 됨 조심.

( 책상이 공기보다 열 전도도가 우수함 )

이럴땐 배에 작은 쿠션 궈궈.


이상은 내 오랜 경험에서 나온 컴퓨팅 하는 자세에서의 고려할 점들.

허리 유연성 운동, 허리 근력운동, 달리기,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