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런트 러셀에 따르면 인간은 수를 셈하는 능력(Ordinal Number)보다도 전에 이것과 저것을 짝짓는 방법(Cardinal Number)을 먼저 알게됬을거라고 함. 


인간의 지적 활동에서 1,2,3,4 숫자를 세는 것보다 자동차와 자동차키를 묶어서 생각하는 행위가 보다 자연스러운 거고 그 도구가 튜플이라고 할 수 있음.


인간 이성의 최소단위를 찾으려했던 불이 AND와 OR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처럼 튜플도 추상개념을 다루는데 있어서의 최소단위라고 할 수 있음.


프로그래밍이라는게 머리 속의 개념을 formalize하는 행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formalize에서 axiom이 가지는 중요성을 생각해봤을때 튜플이 어느 위치를 점하는지 모르겠으면 프로그래밍 다시 공부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