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지잡대 통계학과에 재학중이고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해서 스스로는 개념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개념이 존나 없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좆뉴비야


2학기에 복학을 해야해서 지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데 혼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깐 내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었어.

사실 그전까지는 어떤 직업을 갖아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없이 살아왔는데 취업개발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인적성 테스트도 보고 미래 전망도 보고 했을때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지금부터 준비를 하자고 마음을 먹게되었어.


인터넷에서 몇몇군데 교육원을 찾아보고 전화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봤는데, 다들 선수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프로그래밍언어 C, C++, JAVA, JSP 이렇게 4가지를 필수로 확실히 익혀야 그 다음부터 빅데이터 과정을 들을수 있다고 하는거야. 근데 이 선수과정의 비용을 거의 200만원정도 요구하더라고... 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긴 하지만 문제는 나한테 200만원이 없다는것이야 ㅠㅠ 그래서 독학으로 저위의 프로그래밍언어 4가지를 공부하려고 해


C는 예전에 기본적인것 공부하면서 예제 문제도 풀어보면서 기초는 공부해본적은 있고 C++, JAVA는 서점에서 책 표지만 본적 있고, JSP는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이쁜 여학생 쳐다보는데 그 여학생이 들고 가는 책이 JSP라고 되있어서 책 표지만 한번 본적 있어.


C같은 경우도 예전에 공부한 것이고 기초적인 입문만 공부한 것이라 다시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공부해보려고 하고 있어. 유튜브에 무료영상이나 인터넷에 소스파일이 찾아보면 많이 있어서 책을 사지 않고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더라고


문제는 나머지 3개의 프로그래밍 언어인데 나는 되도록이면 올해안에 다 끝내고 싶은데;;; 전공 대학생들도 몇개월안에 4개 프로그래밍을 다 마치긴 어렵지??

학원 새끼들은 무조건 등록하게 하려고 다른데서는 다 어려운데 지네 학원에서 배우면 다들 쉽게 이해한다고 이빨을 털더라고.. 내 생각에는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어려울것 같은데 말이지..


굳이 프로그래밍을 잘 하게 되는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해가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고 느꼈어.

그래서 이제부터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목표를 정해놓고 노력하면서 살려고, 롤도 끊었고 컴터에 게임도 다 지우고 야동도 다 지웠어.. 물론 야동은 며칠 안되서 다시 다운받겠지만;;;

형들, 이런 비전공자인 나도 혼자서 프로그래밍언어 독학 충분히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