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들이 접하는 상용 프로그램 상당수는

개인이 아닌 팀이 만든 물건일 공산이 큼.



도구로써의 프로그램은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소수뿐임. 

pc용 운영체제에서는 사실상 윈도우 독점에 소수파가 사용하는 맥os 그 외에는 오픈소스.

그래픽툴은 사실상 포토샵 독점에 소수파가 사용하는 패인트샵프로 그 외에는 오픈소스.



워드프로세서 같은거 개인보고 만들라고 해도 구현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그 성능은 MS는 물론이오, 한컴이나 훈민정음에서 만든 것보다도 상당히 떨어질거임.

그 물건들은 상당한 실력을 가진 여러명의 프로그래머들이 팀으로 만든 것이기에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정도 프로그램은 혼자서 만드는 건 무리가 있음.



물론 여기 개개인이 그 팀개발 일원 개개인과 실력이 동등한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보긴 하지만, 

단순히 너는 니가 쓰는 상용 소프트 수준의 소프트 못만드니 너 허접.

하는건... 좀 많이 핀트가 어긋나 있음.



물론 도구가 아닌 유희거리인 게임은 1티어가 아니여도 생존가능함.

근데 1인개발 게임의 성패는 프로그래밍 실력 가지고 나는게 아니라고 봄.






최근 만들어진 1인제작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언더테일임.

이곳 디시에도 언더테일 갤러리가 마이너 갤러리가 아닌 정식으로 있을 정도의 성공.

그런데 이 게임이 프로수준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임?

이 정도 코딩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많을껄?



원작자 토비폭스는 프로그래밍을 모를 가능성도 있음.



실제로 이 게임은 '게임메이커' 툴로 만들어졌고,게임메이커는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툴이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테일이 성공을 거둔 것은 잘못 사용하면 중2병 병신 소리 듣기 딱 좋은

메타픽션을 스토리에 잘 녹아내렸다는 점 때문인데, 메타픽션 잘 쓰는게 프로그래머의 소양은 아니잖슴.




구냥... 구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