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타당하게 생각해 보자.

우주만물들의 능력치를 DND 스타일을 통해서든 aDND 스타일을 통해서든

나름 객관적, 절대적인 능력치로 수치화해서 적어보면

다른 사물들의 능력치와는 다르게 서로 비슷한 유형의,

어쩌면 거의 동일하다시피한 패턴을 가진게 '인류' 라는 종의 능력치다.

우리가 천재라고 말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막 새처럼 하늘을 날고 그런건 아니니까 말이다.


즉 천재는 하드웨어라기 보단 소프트웨어적 차이를 이야기 하는거다.


어떤 컴퓨터는 야동이나 플레이하고

어떤 컴퓨터는 사람을 살리는 기가막힌 결론을 도출하듯,

이건 온전히 소프트웨어의 문제란거다.

그리고 대중이 정의하는 천재라는 개념은,

애처롭게도 그 나물에 그 밥인 '인간'의 특징중에서

아주 아주 협소한 영역의 편협한 비교다.


소프트웨어의 특징은 복제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복잡한 소프트웨어일 수록,

버그를 찾아내는건 쉽지만, 버그의 위치를 알아도 정작 수정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거다.

사뭇 다른 부분들도 이미 그 버그에 맞물려 작성되었기 때문이지.


즉, 버그를 고치기 위해서는 한 부분만 수정한다고 되는게 아니지만,


그 한 부분을 내버려두지 않는데서 개선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