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가치로서 오픈소스를 하냐 안하냐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데 자기가 얼마나 가치있는 플젝을 하냐가 중요한 듯.
대부분 돈버는 플젝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있는거 조합하고 조금 다르게 해서 내놓는 경우가 많아서 비지니스 적으로는 가치가 있지만 그걸 만들었다고 해서 이 사람이 체계적인 방법론 하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융화되어서 고퀄리티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입증하진 않음.
대신 오픈소스는 내가 뛰어 들면 되니까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일을 할 수 있고, 실제로 그게 중요한 문제인 경우도 있고, 커뮤니티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친해지는 과정도 어렵고 내가 짠 코드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으니까 좋은 "개발자" 인지 검증하긴 비교적 쉬운 듯.
참고로 나는 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 하나 커미티에 들어있는데, 들어갈 때 까지 영어 존내 못해서 한 2년은 걸린 것 같다. 버그픽스랑 잔일 처리 하고 다른 플랫폼 이식하기 위한 코드 짜고... 내 경우는 모든 사람이 알 정도의 플젝은 아니고 끼리끼리 있는 도메인이라 좀 덜한 것 같은데 주변에 ext4나 WebKit committer 이신 분들도 계신데 그정도로 큰 플젝 들어갈 정도면 인정할만한 정도로 좋은 개발자인 것 같다.
사실 퀄리티 있는 개발을 해서 돈을 벌 기회가 많진 않아서리... 돈 버는건 단순히 개발만 해서 되는게 아니고 영업도 해야하고 기획도 해야 하고 할게 많으니깐.
호곡 개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