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그가 해외 슈퍼컴퓨팅센터로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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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최근 한 국가기관의 슈퍼컴퓨터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던 박사와 오랜만에 차를 한 잔 마실 기회가 있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 그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곧 해외 한 국립대학 슈퍼컴퓨팅 센터의 총괄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는 얘기였다.

누구보다 국내 슈퍼컴퓨터 발전을 위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그의 선택은 다소 의아하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한 평생을 슈퍼컴퓨터 연구에 바친 그가 해외로 떠난다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도 큰 손실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특히 최근 정부는 슈퍼컴퓨터 육성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이다.

이와 함께 순간 최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근무하던 기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