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자세로 외쳐대는 처절한 비명, 최지원 개인전 ‘MOVING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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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개인전 ‘MOVING MOUNTAINS’ⓒ최지원
최지원 개인전 ‘MOVING MOUNTAINS’가 서울 종로 삼청로 갤러리도스에서 5월25일에서 31일까지 열린다. 최지원 작가는 단단한 질감의 돌들을 화폭에 담았다. 단단한 모습이지만 그림으로 만나는 그녀의 돌들은 마치 자연의 에너지를 뿜어내듯 처절한 비명을 지른다.
최지원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돌들은 비명을 지른다. 나는 그 단단한 껍질 속에서 부동의 자세로 외쳐대는 처절한 비명들을 듣지는 못하지만 느낄 수는 있다. 그 비명의 종류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 ‘여기’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절절하게 느껴지는 비명을 고른 것이 내 작품 속의 돌들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최 작가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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