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능낮은 비전공자가 떠드는 소리니까 비판적으로 읽어줘~꾸벅.
멀게는 엘런 머스크에서 가깝게는 코드세이퍼가지. 굇수라 불리는 인간들은 분명 존제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쉽게 찾을 수 있지. 바로 남들보다 어릴때 코딩에 입문했다는 거야. 고등학교 때부터 인터넷 폐인생활 하면서 아마추어 해커라고 불릴만한 사람 3명 정도 넷상으로 알고 지넸어. 현실에서 안것까지 포함하면 4명. 그사람들 중 가장 코딩에 늦게 입문한 사람이 중학교때 입문했더라구. 되도록 빠르게 입문할 것. 이것이 굇수라 불리는 사람들의 첫번째 자격조건이야.
엘런머스크 : 아버지가 엔지니어라 어릴적부터 컴퓨터와 친숙. 12살때 동생과 함깨 게임을 만듬.
코드세이퍼 :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주셨음. 하는 말 들어보면 당시기준 금수저 인줄 알았지만.. 그냥 서민층인데 컴퓨터만 샀던부분.
가까운 굇수와 먼 굇수로 예시를 든 두 사람 모두 남들보다 월등히 빠르게 코딩에 입문했어. 아버지가 엔지니어인 경우와, 아버지와 금수저인 경우. 두가지로 대충 나뉘는데 전자의 경우 스티브 잡스, 레리 페이지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빌게이츠가 대표적이지. 여하튼 간에 아버지가 엔지니어이건, 아버지가 부자라서 아들 교육으로 덜컥 컴퓨터를 사주건 간에, 어린시절 코딩에 입문했다. 라는 조건은 거의 모든 굇수들이 가지고 있는 교집합이야. 15세 이전에 코딩에 입문한 사람이 전체 코더 중 5%나 될까 말까 하단 점을 생각해 보면 코딩에 있어서 조기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
한국에서는 의미가 상당히 변질된 1만시간의 법칙에 대해 다들 들어 봤을거야. 어느 분야에 대가급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1만시간 가량의 학습이 필요하다는 이론이지. 그리고 그러한 학습은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시작할수록 유리해. 보통의 경우 30세를 기점으로 하여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해. 여기서 말하는 신체기능은 뇌기능을 포함이야. 즉 30살 이후에 하게되는 공부는 30살 이전에 하게되는 공부와 질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근데 19살까지 수능공부 열심히 하고 20살에 컴공 들어와서 프로그래밍 입문한 사람이 굇수가 될 수 있을까? 1만시간의 법칙이 맞다는 전제 하에 불가능에 가까워. 얼핏 들으면 이해가 안갈꺼야. 20대에 입문하던 40대에 입문하던 1만시간만 채우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인간의 능력이란 건 쇠퇴하기 마련이야. 그 시점은 보통 30대르 기준으로 잡더라구. 즉 20대의 1만시간과 30대의 1만시간은 질적으로 달라. 20대에는 1만시간으로 될 일이 30대에는 30만시간은 소요해야 할 것이며, 30대가 30만 시간을 소요해야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면 40대가 그 기술을 배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거지.
너님이 20살에 코딩에 입문했다 치자. 그리고 하루 6시간 연습한다고 치자.
이것보다 더 많이 연습한다고? 주말 포함해서 평균 낸 것이며 내 장담하는데 저것보다 더 많이 연습한답시고, 인터넷에서 동영상이나 뒤치닥거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야. 하루 12시간 공부한다는 사람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의 절반이상은 딴짓하는 시간이고, 별 도움도 안되는 인강만 12시간 중 8시간 듣는 경우가 허다에. 인강에 집중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구. 도덕성과는 별개로 지적성취 자체는 대한민국 0.01%인 강용석. 그 강용석조차 고시공부하던 시절 하루 순 공부량은 5시간 정도라고 밝혔어. 즉 하루 6시간이면 존나 많이 하는거야. 이중에서는 나 프로젝트 제대로 할대는 12시간 연속으로 코딩했어! 같은 무용담 자랑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12시간 연속으로 코딩한 다음에 몇시간 주무셨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해.
6*365*10 = 21900
물리적으로는 1만시간의 연습량이 가능해. 하지만 문제는 보통의 경우 대학교 4학년이 넘으면 취직을 한다는 거야. 취직을 한 다음에도 회사에서 코딩을 할 태지만, 오로지 실력증진을 위한 코딩연습과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코딩은 질적으로 다르지. 물론 혼자 짬을 내서 코딩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루 종일 직장에서 상사한테 쿠사리 맞아가며 코딩하다가 집에와서도 비쥬얼 스튜디오 같은거 기분좋게 킬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은 롤 랭겜을 돌리거나, 탐리엘을 구하기 위해 스카이림을 켜거나, 그것도 아니면 미드를 쳐보던지, 야동을 쳐보던지. 이도저도 아니라면. 집에 오자마자 침대와 밀착합체 하여 숙면을 취하겠지. 즉 20살의 나이에 코딩에 입문한 사람이 회사와는 상관없이 자기실력 증진을 위해 실제로 허락된 시간은 4년 정도야. 뭐 일이 잘 풀려서 군대를 하루종일 컴퓨터 만지는 보직으로 간다면 또 모르지만, 그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고. 대부분은 졸업을 하자마자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즉
6*365*4 = 8760
4년동안 8760시간. 대가가 되기위해 1만시간에는 턱없이 부족하지. 뭐 물론 졸업한 다음에 바로 취업 안하고, 졸업유예하거나 IT뱅크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습량을 1만시간이 아니라 5천시간만 채웠어도 취업하는데 큰 무리사항은 없을거야. 졸업유예하거나 IT뱅크 가는 프로그래머들의 순 연습량은 많아야 2000시간 정도겠지. 뭐 물론 본인은 그보다 많이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멍때리는 시간 빼고,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신변잡기하는 시간 빼고, 디시, 오유, 일베, 엠팍, 나무위키, 네캎, 담캎 하는 시간 빼면. 실제 공부시간과 너님이 생각하는 공부시간의 괴리는 상당할거야.
사실 이건 한국 교육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 한국교육은 균질적인 능력의 관료를 양산하기에 최적화된 모습이지, 대가나 굇수를 뽑기에 좋은 구조가 아니다. 뭐 이런거지.
단 하나. 20살이 넘어서도 1만시간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학원이야. 하지만 대학원도 좀 제대로된 대학원은 경쟁력 쌔잖아. 그 자리는 이미 어린시절 입문하여 대학 입학하기 전에 1만시간 까지는 아니여도 5천시간 가깝게 채운 어린 괴수들에게 내정되어 있는 자리야. 물론 아닌 사람도 있긴 하겠지. 교수한테 샤바샤바 잘하고, 토익 열심히 하고 해서 그자리 올라간 사람. 물론 그사람들이 1만시간 중 5천시간 이상을 채웠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또한 늦게 입문한 사람은 빨리 입문한 사람보다 대학 시절의 연습효과 자체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건 마태복음 효과 때문이야.
어떤 주인이 타국으로 나가면서 세 명의 종에게 각각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바로 나가서 장사를 하여 각각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땅을 파고 돈을 묻었다. 나중에 주인이 돌아와서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두 배의 이익을 거둔 종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며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도록 복을 내렸으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라고 하자 주인이 크게 책망하며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한 비유의 내용이다.
즉 가진놈은 더 가지게 되고, 못 가진놈은 더 가난하게 된다. 라는거야.
컴공 입학 전에 이미 전문가급 코팅실력을 가진 학생 A
컴공 입학이 되어서야 열혈강의C와 함깨 머리를 싸매는 학생 B
이 둘이 가지는 기회는 다를 수 밖에 없어. 교수는 B보다는 A에게 집중할 것이며, 선배들은 B보다는 A와 함깨 프로젝트 하기를 원하겠지. B역시 나는 아무리해도 A한테 안될거야.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질 가능성이 높지. 뭐 불굴의 정신력으로 네가 나보다 빨리 시작했다고! 그럼 나는 너보다 3배 4배 열심히 노력해주겠어! 하는 소년만화에나 나올법한 녀석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어.
즉 너님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은 재능이 아닌 소년시절 학습된 결과일수도 있단거야.
개소리라 내려서 비추하나 드립니다
옜다 관심
아니 제목에 한줄요약이 되어있는 글인데 ㅋㅋ
이럴 시간에 코딩을 해야함
잘봤습니다
컴퓨터 껐다 켰다 1만시간 하면 파워 유저 되나유~
일찍시작한 사람들은 정보로 부터 소외된 사람들이죠. 요즘처럼 정보 얻기가 쉽지 않아요.
이런 글 쓸 시간에 코딩을 한 줄 더해라 ㅉㅉ
바보 == 코세 ?
컴퓨터 앞에서 멍때리는 시간은 당연히 제외지유~ 사실 글을 길게 쓰려다가 너무 긴거 같고, 귀찮아서 글을 끊었는데 반응이 안좋으니 그 글을 쓸 일은 없겠네요~
아니 난 유동 안쓰는데 요즘.
사칭이네 그럼
이정도 볼륨으로 글을 쏟아 낼 수 있다는건 담은 생각이 많고 훈련이 되어 있다는거. 좀 더 간추리는 연습을 하면 프로그래밍도, 사실을 전달할 때에도 도움이 될듯
유동은 사칭이라기도 좀 뭐 하잖아. ㅋㅋ
?? 평소라면 반 어쩌고 언어틱 나왔을텐데 진정서 거부 당하고 현실의 파악한 부분인가? ㅋㅋㅋ 역시 오기와 아집은 뭐다? 믹서로 갈아야 한다 ㄲㄲ
ㄴ 자백중? ㅋㅋㅋ
45살 먹고 경찰서 가서 20대 후반 30대 초반 경장 앞에서 디시에서 욕하고 싸운 글 프린트한 글과 댓글 한 줄씩 읽으면서 범인 찾아달라고 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ㅋㄷㅋㄷ
응? 나 45살 아닌데? 그리고 꼭 경찰서에서 보게 될테니 걱정마.
응? 저 리플 어디에 mozzart가 45살이라고 써있지?
네다음경무새 ㅋㅋㅋㅋ 빼애애액 너 고소할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