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연극에서도 만능열쇠 되려나..'지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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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041307334058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만능열쇠'로 불리는 키(25·김기범)가 연극무대에서도 열쇠가 될까.
동 명영화(2003)가 바탕인 '지구를 지켜라'로 연극에 데뷔하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12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에서 "이제는 개런티, 극장의 규모보다는 좋은 작품과 장르, 콘텐츠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03 년 개봉한 '지구를 지켜라'는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마니아층을 구축한 장준환 감독의 SF 블랙코미디 영화다.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과대망상증 환자의 페이소스, 현대사회에 만연한 문제의식을 녹여내며 의미를 평가받았다.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병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병구에게 외계인으로 지목돼 납치된 '강만식', 병구의 조력자인 '순이', 병구와 순이를 쫓는 '추 형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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