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제시카의 UP&DOWN
UP
소 녀시대의 앨범에서 매끈하게 만든 팝 트랙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Mr. Mr.]의 ‘Goodbye’와 ‘유로파’로 이어지는 초반부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사운드 만이 아니라 가사와 그 주제의 측면에서도 K-POP과 걸 그룹의 문법에 신경 쓰지 않고 만들어진 듯한 노래들이다. 곡 자체로는 ‘송라이팅 캠프’로 대표되는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한 작업 방식의 결과물이지만, 역설적으로 그것이 현지 감각의 팝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소녀시대가 f(x) 같은 팀에 비해 전통적인 걸 그룹의 정서에 가까운 걸 그룹이기 때문에,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6052208377280337
티파니와 제시카, 소녀시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의 솔로 앨범은 10년 동안 걸 그룹의 멤버로 활동해온 가수가 솔로로 무엇을
보여주느냐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했다. 음악평론가 서성덕과 김윤하가 두 사람에 대한 각각의 UP&DOWN에 대해
정리했다.
소 녀시대의 앨범에서 매끈하게 만든 팝 트랙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Mr. Mr.]의 ‘Goodbye’와 ‘유로파’로 이어지는 초반부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사운드 만이 아니라 가사와 그 주제의 측면에서도 K-POP과 걸 그룹의 문법에 신경 쓰지 않고 만들어진 듯한 노래들이다. 곡 자체로는 ‘송라이팅 캠프’로 대표되는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한 작업 방식의 결과물이지만, 역설적으로 그것이 현지 감각의 팝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소녀시대가 f(x) 같은 팀에 비해 전통적인 걸 그룹의 정서에 가까운 걸 그룹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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