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커트와 걸 그룹의 상관관계-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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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즘 걸 그룹에게 테니스 스커트는 마치 유니폼 같다. 레드벨벳·트와이스·I.O.I·여자친구·러블리즈·우주소녀·AOA 등 많은 걸 그룹들은 무대·팬사인회·팬미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테니스 스커트를 입었다. 단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한 걸 그룹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4팀 중 2팀, MBC [쇼! 음악중심]의 5팀 중 2팀, KBS [뮤직뱅크]는 8팀 중 4팀, SBS [인기가요]는 4팀 중 2팀, MTV [더 쇼]는 8팀 중 3팀으로 44.8%가 테니스 스커트를 입었다. 이쯤 되면 최근 테니스 스커트의 유행은 걸 그룹이 주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SM 엔터테인먼트와 I.O.I를 비롯한 모든 걸 그룹에게 의상 협찬을 해온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어패럴(이하 AA)의 배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예전에 걸 그룹 f(x)가 3년 전(‘첫 사랑니’)에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나왔었는데 그때 판매량이 확 늘었다. 거의 모든 여성 아이돌 그룹이 협찬을 해 갔다”고 말했다. 요즘처럼 여성들이 테니스 스커트를 중심으로 흰 운동화에 발목이나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파스텔 톤으로 짧게 크롭된 후드나 탑을 코디하는 스타일은 걸 그룹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테니스 스커트의 정확한 명칭은 플리츠 스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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