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쪽으로 머리가 비상한 놈이었는데
학부수준 수학과 과목은 그냥 원래 당연하다는듯이 알고있었음
뭐 물론 수학말고 교양도 존나 만점받는 놈이었고
2년에 학부졸업하면서 한과목 빼고 올A+ 받은놈...
한과목은 출석때문에 A0


이런저런 얘기 다 제쳐버리고 내가 직접 본건
응용해석학 연습반에서 퀴즈 보는데
탄젠트4승을 적분하는 문제가 나왔을 때
과정없이 바로 답을 적고 나가다가 조교한테 걸려서
중간과정 쓰라고 코멘트를 받았지
그놈은 전개가 왜 필요하냐는 대답을 했었음
빡친조교가 그럼 7승 적분해보세요 라고 했을 때
칠판에 한줄로 쭈욱 답 적더니
탄젠트의 임의의 x승은 8을 단위로 특정 형식이 반복되서 나옵니다 라는
나는 이해할수 없는 얘길 해 놓고 나가버린놈

2년만에 학부졸업하고 스탠포드로 석사 떠나버림
뭐하고 있을라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