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공부는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안하고 고2때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코딩한 결과로 고3때 입학사정관제(학업말고 다른 능력을 보는 제도) 수시로 지방에 한 사립 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저학년이지만 연구실에 들어가서 프로젝트도 하고있고 공부하는게 재미 있습니다. 그렇게 못했던 영어도 이제는 해외사이트에 기재된 레퍼런스들을 읽고 활용할 수 있을정도로 늘어있더군요. 학사에서 끝내기엔 배울게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또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다들 서울권 대학원으로 진학하라 하더군요.. 사실 저희 학교가 수능으로 치면 4등급대 정도 대학인데 그 정도 입결 치고는 교수님들이 상당히 괜찮으십니다. 학계에서 권위있는 분도 많이 계시는데 인풋이 많이 딸려서 아쉬워 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제가 공부만 하면 원하는 바 이상을 성취할 수 있는 교육환경인것같은데 다들 하는 말이 명문대 교수가 괜히 명문대 교수가 아니라고.. 지방대 교수가 뭐가 아쉬워서 지방에 박혀있겠냐고 능력만 되면 서울로 오지 이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서울대 석사 연세대 석사 이런 학벌보다는 제 실력을 더 키우고 싶어서 석사를 따고 싶은데 지방대 석사가 그렇게 안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