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의 뼈아픈 독백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473
“미국 수재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 경쟁하기가 힘들어. 우리 교육방식의 문제야.”
어제 오늘 하루 종일 이 한마디가 필자의 가슴을 내내 아프게 하고 있다.
임지순 교수! 그는 후배들에겐 `공부의 신`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천재 과학자이다. 70년 경기고 수석졸업, 대입예비고사
전국수석, 그리고 서울대 수석입학. 소위 그 시절 3관왕의 영예를 누렸던 선배이다. 미국 버클리 유학 시에도 시험은 수석이었다고
한다.
서울대 교수 30년 생활을 정리하고 올해 포스텍으로 부임한 임 교수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그가 던진 독백과 같은 이 한마디가
내내 뇌리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간 20조 가까운 연구개발 투자비와, 교수들에게 4조가 넘는 연구비를 주고
있지만 한국이 노벨상을 타는 날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그가 건네준 전 카이스트 총장 러플린에 대한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이다.
버클리에서 학사, MIT에서 박사를 받은 러플린은 그후 벨 연구소에서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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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이런 글 볼 때 궁금한 게 교육부가 공증하는 한국의 명문대생이 엘리트 자격이 있다는 말일까? 없다는 말일까?
서울대생 입장에서는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지금 서울대생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에 타고나서 지금과 같은 사람들이 서울대생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말을 직접 서울대생한테 들었다.
그런데 나는 교육제도가 바뀌면 엘리트 유형도 물갈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더 복잡한 건 이게 미국 유학과 겹쳐서 식민통치, 브레인드레인, 기지촌지식인론과도 복잡하게 엮여있다는 거다.
게다가 요즘은 재산에 비례해서 명문대 진학률이 결정된다.
이게 또 네이처 오어 너춰 문제와도 또 연계되어있다.
회사나 스포츠도 비슷하다.
스포츠 하위팀이 상위팀으로 바뀌고 상위팀이 하위팀으로 바뀌는 과정을 정밀하게 알아보고 싶다.
스포츠, 경영, 교육은 서로 다른 체계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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