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에 일기에 적었고 게시판 등에도 공개했던 아이디어 중에, 어떤 전형적인 서민의 운명이 국가 전체의 운명과 비슷하게 움직여서 선거에 나온 정치가가 그 사람의 미시 생활사를 구한다는 내용 있었다.


비슷하게 비정규직 알바와 요즘 한반도 정세의 운명이 일치하는 소설, 영화도 만들면 재밌을 것같다.


예컨데 취직하니까 남북평화회담이 열리고, 실직과 투병하니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성폭행 당하고 위안부 사과 안되는 등 얘기 거리가 많을 거다.


정치 외교 문제가 바로 내 삶에 직결된다는 내용.


주인공이 파릇파릇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데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정세를 좌우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관심도 많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