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1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전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형이 퇴직해서 회사차렸더라.

나랑 같이 일 하자고 그러는데 고민이네...


전 직장에 있는 제품을 자기만의 노하우로 개선해서 인증 받고 간판없이 조그만 사무실 얻어서

일하는데 일이 좀 있어서 나랑 같이 하고 싶다네..


생판 모르는 사람 고용해서 같이 일하는것 보단 그래도 전에 같이 일해본

검증된 사람하고 같이 일하고 싶다 하더라... 

물론 그제품에 대해서 개발자였으니 잘 알고 있는것도 있겠지


월급은 지금 있는 회사랑 동일하게 주고 자기는 월급 안받고 일한다고 하더라...

그 형 생계는 형수님이 책임지는거 같고...


아마 난 들어가면 영업 생산 테스트 잡다한거 할지 모르는데 고민 되네...

나중에 수량이 많아지면 아줌마 고용해서 생산관리 이런거 해주면 된다고 한다.

이거 개발자가 생산관리자가 되면 나중에 이직할때 불리한거 아닌가 모르겠네.


지금 스타트업회사에 입사하고 4개월동안 제품 하나 개발해주고 7개월째 주5일 칼퇴하며

 띵까띵까 놀고있는데 슬슬 눈치 보인다. 1년 딱 채우고 퇴직금 받고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긴한데...


쌩판 다른회사 이직하면 신경 안쓰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고민이네... 


생각을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