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경제 2학년 1학기 마친 23살 남자입니다
방학동안 C++을 배우고 있고 이제 한 이주정도 됬습니다
수업동안 강사님이 해주신 업계얘기, 본 전공에 대한 고려를 하다보니 전과, 복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컴공 수업을 지금까지 들어본게 없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학과가 맞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 본래 목표는 금융권, 공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제학으로 열심히해서 좋은데 취직했다고 해도, 그조직 벗어나면 아무런 기술도,능력도 남지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뭣보다 자기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취업후부터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생 회사원으로 가는거니까요.
반면 프로그래머는 자기 기술을 가지고 있고(전문성), 자기발전, 연봉상승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이직은 물론 외국으로의 이직도 자유롭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직접 어떤 구체적인 결과를 내놓는다는게, 만든다는게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창업으로 가능성도 어느분야보다 열려있다는 점도 큰 고려요인이였습니다.
경제직렬 공기업을 나름 준비하면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수학과에서 선형대수, 미분적분학을 수강했고, 경제수학에서 해석학, 미분방정식도 약간 접했습니다.
지금 제가 컴공에 대해 아는건 C++의 아주 기초와, 강사님이 해주신 업계얘기뿐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중 현실과 맞지않는 부분을 지적,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아예 전과나 편입을 하는것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송아지는 대부분 논리가 빈약합니다.
와 멋있다
됬->됐 (되어 = 돼임) [리듬 맞춤법 봇♬]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나요? 그냥 취업률이나 업계 상황만 따져서 전과라는 큰 결정을 내리는 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껏 전과했는데 코딩이 적성에 안 맞아서 과제하기 너무 힘들 수 있어요 이걸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남은 방학동안 자기 혼자 힘으로 앱이든 게임이든 웹이든 뭐라도 만들어보세요. 너무 허황되게 큰 프로그램 말고 정말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작은 것이라도요. 자기 힘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차다면 전과 해도 괜찮을 거에요.
코딩은 수학하고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어서 지레 짐작으로 결정을 내리면 안됩니다. 그거는 눈감고 외나무 다리 건너기나 마찬가지에요. 꼭 남은 방학동안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 하나를 잡아서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참고로 언어는 파이썬을 추천합니다. C++은 절대로 초보용이 아닙니다
ㄴ 츄럴님 감사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대까지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ㄴ그리고 책보고 따라하는게 아니고 제 생각에 있는걸 만들라고 하시는거죠 ?
완전 초보시라면 책을 하나 정도는 다 보는 것도 좋아요 근데 무슨 수능공부하듯이 전부 다 따라쳐보고 그러진 말고 님이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꼭 있을 거 같은 기능이 나오면 따라해보기도 하면 되요
ㄴ 네 감사합니다, 방학동안 열심히 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그때가서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염두에 두면서 책을 읽어나가다가 이제는 정말 만들 수 있겠다 싶을 때 자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면 되요
그리고 프로젝트 해나가다 보면 반드시 어려움이나 벽을 만날거에요. 그러면 다시 책도 보고 구글에 검색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프갤에 질문이라도 해 보고... 그러면 실력도 많이 늘고 코딩이 적성에 맞는지도 알게 되실거에요
츄럴//되요->돼요 (되어 = 돼임) [리듬 맞춤법 봇♬]
츄럴//거에요->거예요 (받침 있으면 이에요 없으면 예요 이로 끝나면 받침 없으므로 예요 요 떼서 말 되면 에요 아니에요는 예외 인명엔 예요(예 : 길동이예요) 성까지 쓰면 이에요(예 : 홍길동이에요)) [리듬 맞춤법 봇♬]
실제 개발에 꼭 과가 필요한건 아니에요..
츄럴/감사합니다. 강사님에게도 여쭤보고 하겠습니다.
과는상관없어/ 학교수업에서 배우는게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