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들아, 형이 학식충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Emacs를 익힌거여. 한 4-5년 쓰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걍 수족처럼 쓰게 됨.
이렇게 형이 학식충 시절을 희생하면서 배운걸 단기간에 마스터 하겠다? 이게 되면 세상이 불공평 한거지.
똑똑한 지인 중 하나도 vi만 쓰다가 Emacs로 바꾼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헤맴 ㅋㅋㅋ 이게 바로 세상이 공평한 거여!
니들이 꼭 하나 명심해야 될 게 있다. 쉽고, 금방할 수 있고, 노력이 필요없고, 숙련도가 필요없고, ... 이런 일들은 돈이 안됨. 걍 널린게 이런거 하는 땔감이여.
존나 노오력해야 되고, 시간도 투자해야 되고, 어렵고, 이런걸 잘하게 되면 그때부터 돈이 되는 거여.
형이 지금 ML을 근 한달 이상 붙잡고 있는데, 이게 ㅅㅂ 금방 쉽게 되면 돈이 되겠냐? 안돼지? 물론 형이 Emacs 등에서 익힌 노하우로 빨리 빨리 습득하고 있다만, 연습문제 다 풀라면 존나 시간이 걸려.
한줄요약: 쉽고 빠른 길은 땔감들이 개미떼같이 몰려들어서 돈이 안됨.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길은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들어서면 걍 뻥 뚫린 고속도로 ㅇㅇ
저는 비쥬얼스튜디오 쓸래염 - DCW
궁금한게 무슨 동기에서 이맥스 배우는걸 시작하심?
ㅆㅇㅁㄹ/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거를 택하거나, 오래 써먹을 수 있는 걸 택해라. 형이 학식충 때는 Emacs가 그러한 거라고 판단해서 배웠고, 돌이켜 보면 몇 안되는 신의 한수로 볼 수 있는 선택이었다 ㅇㅇ
ㅊㄹ//생각 안나는 거로 봐서, 걍 찍은 듯 ㅋㅋ. ㄴㅂㄷㄱㄷㄱ//얌마 니가 너를 모르는데, 내가 너를 알겠냐? 나야 첨부터 비주류가 돈이된다고 생각하고 이상한 것만 했으니까 ㅋㅋㅋ
니가 봐서 한번 익히면 평생 혹은 아주 오래 사용하면서 니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폭시키는 그런 툴을 택하라는 얘기
아 생각났다. 인공지능 수업! ㅋㅋㅋ 거기서 이맥스 얘기 나와서 그때부터 인공지능 한다고 깝치다가 배운듯
얌마 니 인생을 다른 생키들 다수결에 의해 택하겠다는 건 ㅋㅋㅋ 웃기는 거지 ㅋㅋㅋ 니가 너의 목표를 세우고 그걸 이루기 위해 준비를 하고 ... 돈을 많이 벌어라 ㅇㅇ
뉴비동강동강//되서->돼서 (되어 = 돼임) [리듬 맞춤법 봇♬]
얌마 정신차려라. 형의 요점은 니가 너를 돌아보고 너의 미래를 생각해서 거기에 부합하는 툴을 ㅈ빠지게 배우고 익혀서 너의 길을 가란거지. 내가 너한테 Emacs를 쓰라는게 아녀. Emacs는 내가 가는 길을 내가 남보더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 툴이지. 물론 누가 따블 준다면 아무 툴로나 함 ㅇㅇ
또 배우고 갑니다.
역시 따블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