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젤 큰 규모의 해킹대회임

한달도 더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일정표 보면서 일기처럼 끄적여봄



7/28 인천공항에 집결

환전하려는데 카드 잔고가 간당간당함

550달러 안팎으로 환전함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이렇게 가는데 12시간+2시간 이정도 걸림

united타고감

승무원들이 한국이랑은 다르게 다 아지매들임

기내식이 존나 맛없음.

빵쪼가리 고기쪼가리 당근쪼가리 등등 먹음

3끼정도 먹은듯

옆자리에 똑똑하게 생긴 점잖은 흑인아저씨가 탔는데 나를 좀 귀찮아하는 기분

밥도 안먹고 잠만 잠

깨우기 미안해서 화장실도 잘 안가고 참음


샌프란시스코 도착

힘들어 디질뻔함

장거리비행이 이래 힘든줄 처음알았음

뱅기를 낮에 탔는데 내리니까 또 낮임

환승? 머라하지 하여튼 국내선 타는곳으로 이동ㄱㄱ

입국심사할때 거부당할까봐 쪼끔 쫄렸음

머하러왓냐 - 블랙햇 컨퍼런스 참여하러왔다 - 그게머냐 - 사이버시큐리티 관련된거다 - 알겠따 좋은여행되라 대충 이런대화

대화가 길게 늘어져서 해킹이라는 단어가 나오는순간 문제가 발생할걸 직감했기에 입조심함

갈아타고 또 2시간 슝


라스베가스 도착함

근데 라스베가스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었는데 여기가 사막이데?

기온이 개높은건 알겠는데 습도가 낮으니까 별로 더운게 안느껴짐

땀이 바로 증발하니까 쾌-적

이때 헬조센인들은 습도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함


택시타고 호텔로 이동

2인1실이였는데 방에 티비가 3개임ㄷㄷㄷ

거실에 하나 방에 하나 화장실에 하나

방 개좋음

한국담배를 5갑을 사왔는데 1갑을 잃어버린것같음

짐풀고 밑에있는 fried rice 가게가서 밥먹고 하루죙일 잠


첫날 끝

글의 템포가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