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실에서는 각자 취향대로 atom 이니 sublime 이니 storm 이니 선택하는거죠^^
라고 코스프레 하긴 하는데 제발 vim 써라. 진짜 vim 쓰는 사람이 다른 에디터 쓰는거 한번도 못 봄. 반면 다른 에디터 쓰다가 vim 으로는 간다.
그 반대는 못봄.
내가 C++ 개발환경까지는 vim 강요 안하는데 제발 스크립트형 언어는 vim 만 믿고 가라. 후회 안한다.
타 에디터도 잘만 설정하면 키보드만 쓸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태생이 다르다. 마우스가 꼭 필요할 때가 있다.
글고 vim 플러그인없이 쓰면서 vim 썩었네 하지말고 각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필요한건 다 플러그인으로 개발되어있으니까 입맛에 맞춰써라.
emacs 까지는 인정한다. 나도 spacemacs 쓰면서 괜찮다고 느꼈거든
atom 이니 sublime 이니 쓰는 애들 보면 죄다 오른손 방향키 왔다갔다 제발 갱생해라 쫌.
vim 잘 쓰는 새끼치고 sublime, atom 이런거 쓰는놈 못봄
spacemacs 쓰고 싶어도 존나게 느려 - return 0;
커헉/ 인정. spacemacs 로딩만 3초 넘게 걸림. 그래서 그냥 vim 씀.
164260 / 그러기엔 지금 vundle 이나 다른 플러그인 매니저의 생태계가 갖춰짐.
내가 진짜 방향키충들 보다 답답해서 글 씀. 물론 현실에선 서로 존중 코스프레 함.
vundle 좋음. vimrc 에 Plugin 'xxxx' 만 적어놓고 BundleInstall 만 입력하면 알아서 설치해주고 관리해줌.
아조씨 그럼 친구이름 외우는데 1년걸린 병신도 그 많은단축키 외울수있음?
난 다쓴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안씀
뭐하러 다 외워. 니가 평소에 쓰던 키만 대체 하면 되지. home / end / arrow 버튼들 / ctrl+c, v 정도 아니야? 일반 에디터에서쓰는게.
일단 쓰던것만 대치하고 나중에 필요한것들 가져오면 되지.
친구이름보다 훨씬 잘외워지니까 걱정말고 쓰자
글쎄. 솔직히 2000년부터 2010년까지 vi혹은 vim을 썼고 빠돌이였음. 돈벌어먹다보니 이리저리 떠돌다가 최근에는 이막스로 어느정도 정착. 근데 다시 vim으로 돌아온 이유는 vim의 에코시스템이 좋아서라기보다는 emacs는 보통 에디터들이 걍 키바인딩 아주 허접하게 제공해주는데 vim은 에뮬레이션정도로 잘해줌. 그래서 현재 intelliJ, Visual Studio, Visual Studio Code를 사용중이다. 어차피 빌드하고 이런저런 세세한것까지 하려면 vim이든 emacs든 긴 키스트로크를 입력하는건 마찬가지임. 그럴거면 몇몇 중요한 기능들 키바인딩에서 잡아준거랑 큰 차이없다.
나도 2010년까지 기어코 vim만으로 하다가 전향한 이유는 이클립스 에디터나 VC++ 잘 다루는 사람들 생산성을 못 따라가서임. 어차피 엄청나게 다양한 언어나 환경에서 짧은 텀안에 개발할 이유도 없고 어차피 이클립스에서 플러그인 잘 지원해줘서 진짜 사용자층 얇은 경우 아니면 vim쓰면 절대 생산성 못 따라 잡음.
그리고 위에 spacemacs가 로딩에만 3초라는데 emacs는 server mode로 돌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윈도우야 표준 배포판에서는 서버모드 지원 안해서 망테크.
개인적으로 마우스 잡는거 싫으면 리치한 IDE 환경에서 vim emulation을 어느정도 제공해주면 걍 쓰는게 vim으로 전향하는 것보다 무조건 낫다.
글고 요즘 예전 마소에서 꿋꿋하게 이막스 쓰던 양반들 (Visual Studio개발팀인데;;) 거진 다 VS나 VS code로 전향함. 울 회사에서 vim 쓰던 아저씨들은 지금은 모르겠는데 (뭐 다시 돌아갔을 수도 있고) Sublime으로 많이 전향했었음.
내가 위에서 C++ IDE 는 제외한다고 했잖아. 글을 안읽나
VS하고 vim하고 비교할 꺼리가 되나? VS는 윈도우즈 전용인데? vim 쓰는 사람들 대부분 리눅스나 유닉스 쓸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