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냥 니가 해본적없는 카더라 썰이나 풀고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고 있다는거지.
장비를 만드는게 장난같냐?
물리, 화학, 수학, 통계학, 신호처리의 지식을 기반에 깔고,
기계, 전자, 광학, 소프트웨어 기술을 집중하는거다.
각 실제 적용 분야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다음, 업무 플로우를 이해하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최적화 해 나가는거야,
심지어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혀 꿰뚫고 있지 못한 사실까지 추론해 내면서.
그런뒤 실험실이나 임상 테스트를 거치며 연구원들과 닥터들이랑 정보를 교환하지.
그게 장비 만드는거다.
그걸 꼴랑 두세명이 머리를 맞대고 진행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킬 정도면 그걸 만든 사람들 머리엔 뭐가 들어있겠나?
포괄 범위가 다르단 말을 생물학 카테고리에 놓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새끼가 돌대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