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안정성.
맥은 수백만대 이상이 생산되어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브랜드 PC 다.
1. 그 말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CPU, 램, NIC 등등 많은 컴포넌트들이
수없이 많은 사용자에게 동일한 스펙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합이 실험되었다는 거다.
( 그래서 최신 사양 보다 한 단계 낮은 스펙을 제공하기도 한다 )
본인이 자금력 빵빵하다면 최신 / 최고사양의 PC 를 조립해 보면 안다.
드라이버가 얼마나 불안한지.
각 부품들이 얼마나 서로 불협화음을 내는지.
2. 역시 수백만 이상의 사용자에 의해 테스트가 피드백된다.
3. 백왕이의 말 처럼, 대부분의 하드웨어 부품이 고급지다.
현재까지 맥의 터치패드를 따라갈 노트북은 없다.
티타늄바디, 마그네슘합금바디, 수 많은 명품 노트북을 사서 써왔다.
걔들은 경량화를 위해 무리하게 얇게 만든 탓에 부딪히면 깨진다.
맥은 유니바디, 즉 틈없는 통짜 강화알루미늄 바디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딪히면 몇 미리 찐따 되고 만다.
또한 열전도도가 높아 몸전체로 방열하므로, 방열 성능도 뛰어나다. ( 공기층은 열전도도가 낮다 )
내가 경험한 유일한 맥의 똥 부품은 페이스타임 카메라 뿐이다.
맥북 에어는 상판이 취약해 액정이 깨지기 쉬우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 맥북 12" 의 등장으로 사실상 에어는 사장됐다 )
내장 스피커의 음질은 경험해 봐야 안다. 5만원 이하 외장 스피커에서 그 퀄리티를 얻기란 쉽지 안다.
4. 무리한 사양보다 충분한 배터리시간과 방열 처리, 소음, 전력효율에 관한 발란스를 고려해 만들어져있다.
성능딸은 당신의 수십시간 컴퓨팅 중에서 수 초에 불과한 경험이다.
오래 사용한 맥북 뜯어보면 안다. 먼지에 무척 강한 구조다.
반면 아이맥의 경우는 좀 불리하다. 하단의 스피커 구멍이 먼지를 잘 빨아들인다.
대신, 아이맥의 경우도 먼지가 내부를 가득 메우진 않는다. 어차피 먼지들이 날아다닐 공간이 없거든.
전원의 안정성과 먼지 등에 대한 세심한 고려로 부품 수명이 무척 길다.
4년쓴 타사 노트북과 4년쓴 맥북을 열어보라. 후자는 2개월 쓴 느낌이다.
동일 가격대의 XPS 제품과 비교하면 표면온도가 약 5도 ~ 10도 가량 낮다.
그 말은 다른 제품들은 저온화상을 입기 십상이란 이야기다.
5. 솔직히 키보드 라이트 이딴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애들이 감성팔이 감성팔이 하는 장점일지 모르겠지만,
나도 IBM Thinkpad 의 ThinkLight를 ( 스크린 위에서 키보드를 향해 쏘는 조명 )
첨봤을땐 이야~~ 했지만, 키보드를 다 외운 사람에겐 거추장스러운 기능이다.
조명 다 빼고 전력 아끼고 더 가벼운 방향을 선호.
물론 켜놓으면 어두운데서 이쁜것에는 이견이 없다. 초보자에겐 필요하겠지.
불들어오는 사과 ( 액정 백라이트를 이용하던 ) 와
편안히 숨쉬듯 들어오던 슬립모드 램프가 사라진게 아쉬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낭만들이 일부 배제되고 있긴 하다.
하지만 난 불들어오는 사과의 제거는 환영하는 바다. 왜냐?
반대방향의 강한 조명이 화면에 흔적을 남길수 있기 때문.
아무리 두껍고 흰 플라스틱 재질로 디퓨징한다고 해도 말이다.
즉, 상판의 후면을 디퓨징 하기위해 두꺼운 필터를 쓰느니 없애는게 답이었다.
더 얇고 깨끗한 화면을 위해서 말이다.
그런 합리적인 해답에 도달한것에 박수를 보낸다.
6. 유리한 가상화.
맥은 브랜드 PC 고 많은 다양한 부품 조합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GuestOS 를 사용할때에도 다양한 제품의 다양한 드라이버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Parallels Desktop 같은걸로 가상화할 경우,
테스트도 용이하고 호환성도 좋다는거다.
가상 모드의 머신 구동은 많은 async 부품들이 대기없이 수행할 수 있게 해주어,
오히려 성능적으로 유리한 구석도 있다.
그래서 난 부트캠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더 안정적이거든.
윈도우 업데이트 시에도 시스템을 재시동할 필요 없는 Seamless Computing 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다른 데스크탑 페이지에서 맥으로 인터넷 한다. )
요즘은 맥 업데이트가 좀 잦아서 약간은 불편하지만 MS 만큼 업데이트를 중구난방으로 하지 않는다.
최적화하나는 끝내주겠군
포봄@ ㅇㅇ 그리고 대량 주문은 구입 원가도 무척 싸기 때문에 사실 마진률이 동종업계 최고인 회사고, 그 마진율은 투자로 선순환된다. 즉 브랜드의 수명도 길다.
브랜드의 수명이 길다는건, 도산확률이 낮다는거고, 자사의 경험이 차기모델에 상속된다는걸 의미한다.
타사 제품들이 맥을 베끼고 베껴도,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베끼면서 자사의 특징을 넣으면 반드시 불협화음이 생긴다.
30% 더 싸다고 타사 제품을 사서 맥북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명을 갖는다면 참 경제적인 발상일 것이다.
키보드라이트는 밤에 조명없이 타자칠수 있게 해줘여.
ㅠㅠ 조명 필요없어요. 눈감고도 치는걸요.
초보자님들에겐 필요한 기능일듯 ㅠㅠ
키보드 익숙해도 조명 아예 없이 하면 오타 잘나던데 안그런가
웅. 그거 다 몰컴 오래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스킬.
문제는 돈임 뭐 고장이라도 났다하면 장난아니게 돈깨지고 부품좀 갈려하면 아이구
흙수저한테 부담하기 힘든 금액인지라
국내 수리비 좆같은건 인정. 근데 고장이 잘 안남.
중소기업 Clevo 이런거 씁니다 흑흑
솔까말, 액정이 뽀사지면 중국에서 사서 DIY 하면 됨유. SSD 도 되고, 나머지 부품들은 고장날게 거의 없음유.
코세아저씨같이 능력있능 사람들한텐 부담 가능하겠지만 전 허접이라 흙흙
그나마 취약한게 트랙패드 ( 터치패드 ) 에 물들어가는거 였는데, 것도 탭틱 엔진으로 바뀌면서 실제 클릭이 아니다보니 물이 거의안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