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복음-
나의 어린시절은 보통의 다른아이들처럼 평범했다
학교친구들은 자신들이 키우던 작은동물(햄스터)들을
모아서 싸움을시키고는했다
규칙은 간단했다
소동물(햄스터)이 죽을때까지였다
굶주린 햄스터들은 서로놀라소리치며 도망치기도하고
서로 물고 공격하기도했다
하루는 집앞을 나서는 내앞에 햄스터 한마리를 주웠다
난 그햄스터를키웠다 그햄스터는 나를따랐다
난 그햄스터가 좋았다
하지만 곧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나도 금새 햄스터가 지겨워졌고
음식주는것조차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밖에다 들고양이 먹이로 버리자 하였다
난 그때 좋은생각이났다
나도 친구들과함께 햄스터 싸움을 했다
내햄스터는 불행하게도 몇번이기지도못하고 절규하며 금새 죽어버렸고
난 당장 새로운햄스터를 사러갔다
햄스터와같은 소형동물들은 커피한잔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어린아이들에게도 쉽게 판매했다
난 그렇게 햄스터를사서 지겹도록 소형동물싸움을 하곤했다
난 햄스터가 죽으면 바로달려가서
이렇게 얘기했다
제햄스터가 금새또죽었어요 그러니 햄스터를또주세요
애완동물판매하는곳에서는
돈만주면 언제나 웃는얼굴로 또판매하곤했다
돈은 사람을 웃게만들었다
난 학교 방학이되면
부모님이일하시는 동물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했다
그곳에서 내가한일은 소와 가축들을 죽이는 일이였다
어디에서나 그렇듯 수면제등을 사용하는 도축장은 극히드믈었고
우린 소를 산채로 꼬챙이에 끼어 들어올려 몸통을잘라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소들은 마치 사람을 흉내내듯
눈물을 흘리고 몸을 부들부들떨어댔다
마치 자신도 고통을알고 슬픔을느끼듯이 인간을 흉내냈고
난 그런동물이 잼있어 더욱고통스럽게 죽였다
사실 나보다 약한동물을 죽이는것은 즐거운일이였다
나와 함께일하는 사람들은 동물이죽을수록 돈을벌수있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옆의닭장에서는 몸을 돌릴수도없이 좁은공간에
닭들이길러졌고 그닭들은 셀수없이 많은 알을 낳았다
병아리중 감별되어 폐기처분되는 병아리들은 산채로 생매장시켰다
또한 사람들이 버린 개들도 함께 생매장하거나 기계로 압축해서 눌러죽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개들을 버리는지
우리에갖혀 울어대는 개들은 끝이없을뿐이였다
늙고 버려진개들을 원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모두 어린아기강아지를 사기바껏고 늙고 병든개들은 버리기바뻣다
난 곧 오리의 털을 산체로뽑았다 사람들의 옷과 이불을 만들기위해서였다
그리고 오리의 털만 뽑은것은 아니였다
동물들의 가죽도 벚겨냈다 물론 우리는 모피를 상하지않게하기위해
동물을 산채로 가죽을벚겨냈다 가죽이벚겨진 우스꽝스러운 동물은
마치 몸에서 땀을흘리듯 피를흘리며 비틀거렸고
여자들로부터의 모피주문은 넘쳐났다
그리고 구석진곳에는 이상한돼지들이 눈에보였다
그돼지들은 몸을 앞뒤로 돌릴수도없이 좁은 우리에갖혀
계속 땅을 파고있었다 돼지의 손은 피범범이된체 계속
시멘트 바닥을 긁어대고있었다 손톱이모두닳아 없어졌지만
계속 피를흘리며 시멘트를 파대고있을뿐이였다
난 이상해서 그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그것은 갖 새끼를 낳은 돼지들이 자신의 새끼에게
둥지를 만들어주기위해 시멘트를 파내고있다는것이였다
난 놀랐다 짐승이 인간처럼 모성이있다니....
난 갖태어난 부드러운 아기돼지를 먹으며 생각했다
어쩌면 이곳이 그들에게는 지옥일지도모른다
하지만 인간을위해 어쩔수없는것이였다
이것은 당연한것이다 인간만이 정의롭고 선악을 구분할수있으니까
동물을 죽이는것은 악이아닌 당연한것이라 규정되어있다!
방학이끝나고 나는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내가 아이들에게 동물공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얘기해주자
불쌍하다고 소란이였다
하지만 곧 아이들은 내가 가져다준 고기를 보자
동물은 맛있는것이니 더많이죽여야한다고 말을바꾸며
미소지으며 동물들의 살결을 먹느나 바뻐졌다
선생님도 달려와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동물은 맛있는것이고
사람들이 먹기위해 좁은우리에서 키워지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동물은 인간을위해 음식이되어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시며
모피코트를 입고 좋아하셨다
오늘은 학교에서 동물 해부실험을했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동물은 실험이나연구를위해 우리인간들이
얼마든지 해부하고 실험해보아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셨다
난 그렇게 동물 해부실험을 접했고
그것의 흥미로움을 알게되었다
동물실험은 신비롭고 즐거웠다
난 곧장 소형동물들을 사서 집으로갔고
매일매일 실험을 하기시작했다
소형동물들의 팔다리를 자르기도 해보고
산체로 불을 붙여보기도했다 잼있었다
실험이 지겨워질때면 소형동물들을 고문하며 죽이고 스트레스를풀었다
난 점점 과학지식이 쌓여나갔고
난 어른이되면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게되었다
그렇게 나는 연구원 과학자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연구원이된뒤로도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거나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동물실험을 하기보다
단지 미용을위한 화장품 동물실험이 대다수였다
바로 화장품을 만들기위해
동물을 움직일수도없이 고정시켜놓고
동물의눈과 피부를 산체로 벚겨
약품실험을해 고통을주다 죽이곤했다
내가 원한것은 이런 화장품을 만드는 과학자가아니였다
난 점점 인간을 실험하고 싶어졌고
결국 나는 유명한 과학자가되어있었다
사람들은 나를 훌륭한 천재과학자라 불렀다
난 행복했다 티비에도 출연했고 많은돈도 벌기시작했다
과학이 세상을 지배할수록 종교는 점점 이세상에설자리를 잃어갔고
종교와 과학은 서로 물과 불처럼 함께할수없는 존재였다
과학과 종교는 둘다 진리를 찾아나섰지만 서로의방법은 달랐고
과학자가 종교인들보다 먼저 진리를 찾을수있을것같아보였다
이것은 마치 먼저 영생을찾아내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같았다
물론 패자는 냉혹하게도 이세상에서 사라지게되는
한치도 양보할수없는 존폐가걸린 소리없는 전쟁같은 게임말이다
난 연구끝에 몸이병들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머리와
건강한 신체를 이어붙이는 수술을 성공하게되었다
세상은 놀라워했다
곧 많은 병들고 아픈사람들은 신체교환을 원했고
많은 사람들은 다시 건강을 되찾고 죽음을 극복하게되었다
사람들은 나에게 열광하기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에게 남은 유일한 걸림돌은
타인의 신체를결합하는데서 오는 부작용과
건강한신체를 구하는데서오는 부족함뿐이였다
하지만 얼마안있어
이문제들은 해결되고말았다
바로 복제인간 제작이 합법화가 되었기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은 너무 당연한결과였다
누구도 건강하고 젊은 몸으로 오래살기를 원하지
죽기를 원하지는 않기때문이다
아마 당신이라도 결국은 젊음을얻고 살기를원할것이다..
오직 반대하는이들은 종교인들뿐이였다...
종교인들은 과학계들 비판하는데 열을 올렸고
우리 과학계는 종교계를 비판하는데 열을올렸다
많은 인간들은 결국 우리 과학계의 손을 들어주었다
곧 세상에는 여기저기서
복제인간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복제인간들은 만들어지자마자 곧바로
짧은 비명과함께 목이잘려 떨어져나갔고
바로 새로운 주인에게 이식되어졌다
이것은 우리인간들의 진보에 한발더 나아가는 순간이였다
햄버거를 위해 동물을 공장에서 사육하듯이
이젠 죽음을 극복하기위해 복제인간을 사육하기 시작했다
아니 꼭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였다
마치 성형수술을하듯
더젊은 신체를 갖기위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젊은 복제인간을 만들어 목만잘라내고
자신의 목만 이식시키기 시작했다
이처럼 젊은 몸으로 신체를 교환할수있게되어
사람들의 수명은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시작했고
과학자들은 사람들의 희망이되었고 과학자들의 위상은 점점더 높아져만갔다
이제 더이상 종교는 가난하고 돈이없어 수술할수없는 자들의 전유물이되어갔다
그렇게 종교계와 과학계의 존퍠가걸린 멀고도 험난한 전쟁의 끝이 보이는것만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육체가 아무리 젊어져도
뇌의 노화와 치매는 막을방법이없었다....
결국 죽음앞에 사람들은 다시 종교계로 발걸음을 옮기려했고
과학계의 위상은 떨어지려했다...
우리 과학자들은 결국 비밀리에 새로운 실험에 돌입하고야 말았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기억까지
완벽히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들어내는것이였다
그리고 그첫대상은 바로 내자신이였다
좆간은 이제 소설에서도 물러날차례다 ;
저거 진짜 인공지능이 씀? 관련 링크좀
금새->금세 (국어사전 - 금세 [부사] : 지금 바로.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리듬 맞춤법 봇♬]
아니였->아니었 (아니었 아니에요 아니어도 아니어서는 예외) [리듬 맞춤법 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