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 감시 이후 자기검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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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시활동이 알려진 후, 표현의 자유를 우려하는 작가들이 많아졌다. 펜아메리칸센터에 따르면 많은 작가들이 “정부의 감시가 신경 쓰여 글을 쓸 때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라고 답변을 했다.

펜아메리칸센터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문학단체로, 1월 초 ‘글로벌 칠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칠링’은 NSA 감시 활동같은 국가 검열이 작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다. 참여자는 작가 772명. 미국뿐 아니라 중국, 한국, 일본, 호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등 전세계 작가들이 조사에 참여했다. 여기서 말하는 작가란 소설가, 비소설 작가, 기자, 시인, 출판인, 통역사 등이다.

글로벌 칠링 보고서에 따르면 민주주의 국가에 속해 있는 작가 중 75%가 “국가의 감시 활동이 걱정된다”라고 응답했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국가에서는 전체 작가 중 80%가 국가의 감시 활동을 우려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표현의 자유를 법적으로 보장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국가 감시 활동을 걱정하는 셈이다. 특히 미국과 관계가 돈독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에서는 같은 대답을 한 비율이 84%로 높았다.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작가 중 34%는 “스노든 사건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해 글 쓰는 것을 꺼린 적 있다”라고 답했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에선 같은 대답을 한 작가는 전체의 61%였다.

▲사진: 글로벌 칠링 보고서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작가 중 42%는


이처럼 세계 언론자유에 미국은 해악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