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칼럼] <뉴스룸> 특종으로 밝혀진 최순실 사단-일베 커넥션, 참담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8658


16.11.08 11:52l최종 업데이트 16.11.08 14:51l
이 기사 한눈에
  • 샤머니즘과 극우와 아마추어. 최순실 사단이 이끈 SNS 홍보팀과 뉴미디어정책실의 맨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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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과 국정조사 등 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자들을 모두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한 장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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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아래 일베)가 청와대를 점령했다. 농담도 아니고, 비유도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아니 최순실 사단의 비선캠프 인사들이 장악한 청와대가 무려 일베를 '뉴미디어정책실'의 전초기지로 삼았다는 정황이 나왔다.

지난 대선정국에서 댓글부대를 운용해 실형을 선고받은 일명 '십알단'이나 국정원 '댓글부대'와 다를 바 없었다. 아니 훨씬 더 심각하다. 정황만 놓고 보면, 대선 캠프 때부터 현재까지 그 '짓거리'를 계속해왔다는 말이니까.  

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 내 최순실 사단은 실제 일베의 게시물을 SNS로 퍼 나르고, 일베의 글을 취합해 청와대 부속실과 민정수석실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근혜-최순실의 청와대 수준이 왜 그 모양이었는지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지난 2013년 11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요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일베를 보고 정치적 판단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정황이 딱 들어맞았던 셈이다.

'댓글공작' 팀을 운영한 국정원보다 못한 수준이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일베의 성향과 게시글의 수준을 아는 국민이라면 경악할 만한 '대참사'라 할 만하다. 이를 보도한 7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관련 단독보도의 서두를 이렇게 열었다.

"하늘 위의 하늘 같은 존재…. 누구였을까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는 이른바 최순실 사단이 개입한 비선캠프가 있었고, 이들이야말로 캠프 내에선 무소불위와 같은 존재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지금 청와대로 들어가서 활동 중입니다."

"여왕폐하, 일베정부 공식 선언하세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한 장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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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내 내부고발자와 청와대 직원들의 인터뷰를 종합한 <뉴스룸>의 보도를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비선조직을 최순실 사단이 이끌었다. 특히 최순실씨가 직접 움직인 온라인 비선조직 멤버들이


낄낄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