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하청업체에 가서 제작 원리, 과정, 장점, 문제점 다 파헤치고,
정말 돈은 줄 만큼만 주고, 더 많이 더 잘 할 수 있겠다 싶은건 엄청 조여 댔거든.
팀쿡에 와서는 너무 젠틀해졌다랄까,
이익이 둔화되는 이유가 그런 부분도 없진 않은 것 같아.
해외 하청업체들이 애플의 무시무시한 발주량을 채우기 위해
나름 몸불리기를 오래 해 왔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히 배가 부르면 자기들이 습득한 기술로 직접 생산에 도전하게 되지.
아마도 중국의 전자회사들과도 접촉이 있었을것 같고.
이 시점에서 니네한테 주던 하청을 자국에서 소화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으면,
그게 미국 국가 차원에서의 제재, 배째라 우리 이익이 우선이다!
로 나간다면, 하청업체들이 몸을 사릴 밖에.
저렇게 선거 유세때 막나가던 대통령을 뽑아놨으니,
약간은 봉건군주제도로의 회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즉 정책적으로 용납해주는 범위가 넓다랄까.
저쯤되면 트럼프가 운신하기 좋은 환경에서 대통령이 된거지.
아무것도 못하고 임기를 마친다면 정말 바본듯.
저는 그 사람이 미국의 정보력 경제력 군사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대통령이 될 것같아요. - gopher
네?!
내가 보기엔 힐러리도 좀 병신이거든. 난 대놓고 미쳤소 하는 트럼프가 본게임에서 어떻게 플레이할지가 기대된다는거지.
ㅇㅇ/ 그건.. 아니야... - return 0;
난 오바마를 아주 아주 아주 좋아하는데, 여기 저기 눈치 보느라 못 한 일들이 많다고 생각해.
그런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만, 국가라는 단위의 근육량은 줄어들게 되지.
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인물이라고요. 그렇다고해서 제 생각을 남들한테 강요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 gopher
마음도 -> 마음은 - gopher
ㅇㅇ 묘하게 나랑 사고방식이 비슷한듯.
그니까 그런 생각의 배경은, 유세는 쑈였고 본겜은 다르다. 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거라, 유세때랑 똑같이 군다면 이건 정말 미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