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이 드 브랑주는 리만가설이 소수가 원자, 소립자 등 미세한 세계와 관련이 있다는 직감으로
리만가설과 미세한 공간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한다.
ex) 프리즘을 통과한 무수한 빛과 제로점들을 연결하려 함





프리먼 다이슨은 소립자 등 미세한 세계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다.
한편 몽고메리는 제로점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수학자로 
소수의 배열은 불규칙적임에 비해 제로점은 비교적 균등하게 배열된다는 의문을 가진다.
어느날 우연히 길을 가다 프리먼과 몽고메리가 만나게 되었다.
여기서 몽고메리는 제로점 간격의 수식으로 ∫ 1-(sinπu/πu)² 를 보여주고
다이슨은 우라늄 등 원자학에서의 에너지 레벨 간격인 (sinπr/πr)² 을 보여준다.
자연계 구성요소인 원자, 원자핵의 에너지는 일정하지 않고 변하는데, 
이 에너지의 불규칙한 간격과 제로점의 간격 사이 유사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필즈상 수상 수학자 알랭 콘느는 비가환기하학(공간은 불연속적인 작은 이음매들로 연결 되었다)로 미세공간을 이해하는데, 
소수의 관계가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옥스퍼드 대학의 닉 보스트롬 (Nick Bostrom)은 우리가 


시뮬레이션 속에 없을 가능성보다 시뮬레이션 속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 가설을 실험에 의해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서 물리학자인 사일러스 빈, 조레이 다부디, 마틴 새비지는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세계가 정말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인지를 탐지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말하고 있다. 


물리학자들은 수년 동안 자연계의 힘을 구현할 수있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그것도 아주 작은 규모, 원자핵 크기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들은 작은 크기의 우주를 구현하기 위해 3차원그리드를 사용한다. 


그런 후에 그들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관찰한다.


이 방법을 통해, 그들은 소립자들의 운동과 충돌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빈과 그의 동료들이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결과, 


경미하지만 독특한 이상 현상(anomalies)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일종의 비대칭 현상(asymmetries)이었다. 


만약 우리가 실제 우주에서도 이와 같은 독특한

이상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들은 그런 의문을 품었다. 논문에서, 그들은 우주선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태양계 외부에서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는 그러한 고에너지 입자들로부터 


유사한 비대칭 현상을 발견할 수도 있겠다는 제안을 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곧 우리가 다른사람이 만든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에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란 가설을 증명할 수 있을까? 

물리학자 빈, 다부디, 새비지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그렇다'고 주장한다. 


우주 시뮬레이션들은 공간적 단위로 나눠진 격자(lattice) 모양의 배경을 지닌다. 

격자들의 간격이 좁을수록 시뮬레이션 된 입자들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 레벨이 높아진다. 

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면 움직이는 입자들의 최고 에너지가 정해져 있을 것이다. 

먼 우주에서 발생된 것으로 알려진 ‘초고에너지 우주선(ultra-high energy cosmic ray)’들은 

1020eV(전자볼트)를 넘지 못한다. 마치 한정된 격자를 통해 만들어진 듯하다.
















시뮬레이션 다중우주에서는 어떤 우주가 진짜인지를 따질 필요가 없다. 


바로 전체 다중우주를 만드는 컴퓨터가 '설치된 곳'이 바로 진짜 우주이기 때문이다.


시뮬레이션 속 거주자는 그 안에서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속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고 


그 안의 거주자가 또다시 시뮬레이션 속의 시뮬레이션 속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지만


이 모든 시뮬레이션 층을 뚫고 나가다 보면 언젠간 모든 것이 전기신호의 형태로 존재하는 최종적인 우주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