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하이텔에서 [작은 소설방] 같은 류의 제목으로 짧은 시나 초단편 소설 같은 것 운영하는 방 만들고 놀았는데..

그기서 여자 행세도 가끔 했었음.


원래 여자 행세 할려고 한 것은 아닌데.. 워낙 실명 때문에 여자 아니냐고 쪽지 날아와서 걍 나중에는 여자로 행동했음.


그런데.. 어느날 드라마에 황신혜 주연인데..

황신혜는 내 이름. 황신혜 동생은 내 여동생 이름 그대로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더라~


ㄷㄷㄷ


그리고 그 당시 김국진이 주로 주연으로 나오던 일요 극장인가 ? 암튼 코미디 약간 섞은듯한 드라마 비슷한 원에피소드 단막극 같은 것 있었는데..

내가 그 방에서 내 연애 실패담 했던 것들이 약간 짬뽕 된듯하게 많이 나오더라.


혹시 작가가 그 방에 자주 들락날락 했던 것 아닐까 ?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