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요즘 인기있는 것 중에서 <<오버로드>> 라는 소설이 있음. 아 물론 오타쿠 소설임. 일본인이 쓴거고. 애초에 이 소설 자체가 게임 캐릭터가 이세계로 넘어가는 류의 소설인지라 현실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대충 묘사된 걸로 보면 주인공이 살던 시대는 전쟁으로 인해 지구는 황패화 되었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숨조차 쉬기 힘든 지경. 그리고 신자유주의가 극한까지 가서 복지 그런건 꿈도 못꾸고, 국가를 지배하는건 사실상 기업집단인 지경인데. 그런 시대지만 서민들도 가상현실 게임을 즐김. 즉 빵과 서커스에서 극한의 서커스를 VR이 재공해 줌.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에서 소마가 하는 역할을 VR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함.